음식 주문을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고, 전화를 해보면 벌써 출발했다고 하고... 이런 일때문에 짜증났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미국에서 도미노(Domino)피자를 주문하시면 이제 짜증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 이렇게 쓰고나니 도미노 피자를 광고하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

도미노 피자를 주문한 사람은 피자 트래커 사이트에 접속해서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주문이 접수되었는지, 피자가 언제 오븐에서 나왔는지, 언제 배달이 시작되었는지 등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가 그 예인데, 현재 포장이 끝나고 배달원이 출발하기 직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정확도는 40초 정도 된다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미노에서는 작년 12월에 이 기술을 테스트하기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려면 분점에 Domino's Pulse(TM)라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데, 현재 미국내 3,200개 분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매달 증가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피자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개가 없습니다. 짐작컨데 피자 포장박스에 RFID 칩을 박아두고 그 위치를 추적해서 알려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런 서비스가 없습니다만, 1990년부터 시작된 "30분 배달보증제" 와 같은 그간의 공격적인 마케팅 상황을 고려할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에도 등장할 것 같네요. 일단 시작되면 대대적으로 광고하겠죠? 그때쯤에는 저도 한번 주문해 봐야겠네요~ ㅎㅎㅎ

민, 푸른하늘
(via CNNMon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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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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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오토바이에 칩을 박아두는게 아닐까요..?
    박스마다 박아두려면 돈이 장난 아니게 들것 같습니다.^^
    서비스가 된다면 저도 주문해봐야 겠네요..
    • 2008/02/01 17: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머... 오토바이에 GPS를 박으면 배달되는 동안은 알겠지만, 이 기술은 지금 오븐에 들어갔는지, 포장중인지를 알 려준다고 하니깐 그걸론 부족하겠죠~ ㅎㅎㅎ
  2. 2008/02/02 09: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주 잼있는 서비스군요. 하지만 저런 서비스가 나오다니... 성격 급한 사람 정말 많은가봐요 ㅋㅋㅋ
    전 캐나다에 있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피자 가게가 30분 배달보증제였는데.. 얼마전부터 대부분 40~45분으로 바꼈더라고요;;; 저도 30분일때는 공짜 피자 많이 먹었었는데.. 바뀐후로는 단 한번도;;;
    • 2008/02/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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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배달 늦는거 못참는 성격이라... ㅎㅎㅎ
  3. 2008/0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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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 John's 에서는 배달부의 GPS 핸드폰을 이용해 위치를 추적하는 Trackmypizza http://www.trackmypizza.com/TrackMyPizza/Home.aspx 라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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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oogle이 전세계 지도를 서비스하는 것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지도작성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국가에서 제작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웹과 구글이 그 생각을 완전히 깨 버린 겁니다. 지금은 구글 뿐만 아니라 MS까지 나서서 전세계의 3차원 지도를 서비스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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