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yn 이라는 스타트업에서 드론에 탑재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기술은 먼저 여러가지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용하여 3D 지도를 생성하여, 비행계획을 세워 목표지점까지 자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사용자는 맨처음에 드론의 현재위치와 목표지점만을 지정하며, 중간에는 아무런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중간에 사람이 길을 막아서는 등 장애물이 변경되더라도 이를 인지하여 우회 또는 넘어가기도 합니다.아래 화면에서 왼쪽 아래는 드론이 실시간으로 만들어낸 3D 지도와, 운행경로(노란색 선)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운항 시스템이 있다면 특히 복잡한 공장 내부의 시설물 조사 같은 곳에서 많은 쓰임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대의 드론이 서로 협력하여 조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