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3

구글어스로 새로운 종의 생물 발견(Uncovering discoveries)

6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영국의 과학자들이 구글어스를 이용해 고립되어 있는 열대우림을 찾아내었고, 이곳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종의 생명체들을 발견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작년 말에 우리나라에서도 기사화되었고, 저도 잠깐 구글어스/버추얼어스 소식 모음에서 언급하였던 내용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어떠한 계기로 연구가 이루어졌는지, 위치는 어디인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과 새로 발견된 종의 사진은 BBC 뉴스 기사를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새로운 종이 발견된 열대우림은 모잠비크의 마부(Mabu) 산 인근에 있는 물란제 산(Mount Mulanje)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구글맵에서 확인한 모습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인디아나 존스에게 구글어스가 있었다면?

인디아나 존스처럼 정글을 누비며 고대의 보물을 찾던 시대는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현대의 고고학자들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위성이나 구글어스와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과거의 영광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고대의 건물들이 설령 파괴되지 않았더라도, 오래전에 흙이나 물, 모래, 화산재 혹은 무성한 식물에 묻혀 버렸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건물들을 맨눈으로 찾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고고학자들은 이런 곳을 찾아내는 방법을 터득해가고 있습니다. 세계1차대전이래, 저고도에서 촬영하는 항공사진은 다방면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고고학적으로도 항공사진을 이용하면 이상하게 생긴 언덕이나, 경치가 주변과 조화되지 않는 지역을 확인할 수 있어, 유적을 찾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공간정보/측량 2008.05.25

인디아나 존스에게 구글어스가 있었다면?

인디아나 존스처럼 정글을 누비며 고대의 보물을 찾던 시대는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현대의 고고학자들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위성이나 구글어스와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과거의 영광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고대의 건물들은 설령 파괴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오래전에 흙이나 물, 모래, 화산재 혹은 무성한 식물에 뒤덮혀 버렸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건물들을 맨눈으로 찾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고고학자들은 이런 곳을 찾아내는 방법을 터득해가고 있습니다. 세계1차대전이래, 저고도에서 촬영하는 항공사진은 다방면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고고학적으로도, 항공사진을 이용하면 이상하게 생긴 언덕이나, 경치가 주변과 조화되지 않는 지역을 확인하여, 유적을 찾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맨눈으로는 ..

공간정보/측량 200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