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항공우주사령부 3

구글에서 어떻게 산타클로스를 추적하게 되었나?(Tracking Santa: the backstory)

12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어떻게 구글에서 북미항공우주사령부와 함께 산타클로스를 추적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경험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구글이 키홀(keyhole)을 인수한 직후인 2004년 12월에는 한대의 서버로 운영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점점 규모가 커지게 되었답니다. 이때 구글 로고를 디자인하는 데니스황이 관계했다는 내용도 있네요. 작년(2007년)에는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수백만명이 산타클로스를 추적하게 되었고, 이제 유튜브 비디오 및 파노라미오 사진으로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올해도 물론 산타클로스 추적은 계속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12월 초에 올린 "구글과 NORAD, 산타클로스 추적개시"라..

왜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에서 산타를 추적하는거지?

바로 전에 산타클로스 추적 개시!!라는 글을 정리하다가 구글 공식블로그에서 어떻게 해서 북미 항공우주 방위 사령부(NORAD)에서 산타클로스를 추적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써진 포스트을 보게 되었습니다. 195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어떤 가게에서 어린이들이 산타클로스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특별한 전화번호를 광고했답니다. 당연히 전화를 걸면 그 가게로 연결되었어야 하지만, 실수로 광고 전단지에 전화번호가 잘못 인쇄되어, 북미 항공우주 방위사령부(NORAD)의 전화 번호가 실리게 되었다네요. 그런데, 하필이면 그 전화번호가 NORAD 사령관의 핫라인 전화번호였던 겁니다. 그 당시 사령관이었던 Harry Shoup 대령은 참모들에게 북극에서 남극으로 향하는 썰매가 있는지 레이다를 체크..

구글어스 2007.12.01

산타클로스 추적 개시!!(The countdown begins)

드디어 산타클로스 추적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1월 23일 구글비공식블로그에 구글어스로 산타를 추적해보자라는 글을 올렸고, 블로그뉴스 베스트를 도둑맞기까지 했던 바로 그 이벤트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는~~ 먼저 북미 항공우주 방위사령부(NORAD)에 들어가셔서 공식추적사이트(www.noradsanta.org)를 들어가 보시면 플래시 파일이 시작됩니다. 언어를 선택하고 들어가시면, 아래 그림처럼 산타클로스가 살고 계신 북극의 현재 모습이 보입니다. 산타클로스를 돕는 사람들이 선물준비에 바쁘다는 멘트와 함께, 아래 그림에서 어떤 건물이 가장 바쁜지 찾아보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 건물을 클릭하면 간단하 플래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산타추적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태평양 표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