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2

위급상황 가로등 주소로 알리세요

중앙일보에 난 기사입니다.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산시는 내년 1월부터 가로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사고때 신속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2012년까지 모든 가로등에 새 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 부산시에는 현재 총 6만4232개의 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1000~1500개의 가로등이 새로 설치되고 있는데, 새로 설치하는 가로등부터 우선 새 주소를 표기하고 기존 가로등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가로등에 새 주소가 표시되면 택배 등 각종 물품배달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없는 시외곽지역이나 이면도로 등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인명구조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간정보/측량 2007.11.22

구글맵, 위치표지 편집기능 추가(Think globally, mark locally)

11월 19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주소나 업소를 검색해서 나오는 위치표지(marker)가 정확하지 않다면 바른 곳으로 옮겨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기능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만 적용됩니다. 미국의 주소체계는 도로를 기준으로 매겨집니다. 도로의 시작점과 끝점을 정하고 좌측에 1번지 우측에 2번지 또다시 좌측에 3번지... 이런 식으로 매기죠. 이렇게 하면 도로 이름만 알만 쉽게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되어 있으니, 길을 잃을 염려가 없는 것이죠. 데이터를 만들 때도 편리합니다. 모든 주소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도로의 시점과 종점에 각각 몇번지에서 시작해서 몇번지로 끝나는지만 기록해 두면 나머지 주소는 계산해서 해결할 수 있으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