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35

동일출처정책(Same-origin policy)

이 문서는 영문 위키피디아 문서를 번역한 것입니다.==== 컴퓨팅에서 동일출처정책은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와 같은 브라우저측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중요한 보안 개념이다. 이 정책에 의하면, 동일한 사이트에서 나온 페이지에서 돌아가는 스크립트는 별다른 제한 없이 서로의 DOM을 접근할 수 있지만, 다른 사이트에 있는 DOM은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동일한 사이트란 scheme, 호스트이름 및 포트번호를 조합한 것이다. 동일출처정책은 XMLHttpRequest 및 robots.txt에도 적용된다. In computing, the same-origin policy is an important security concept for a number of browser-side programmi..

기타/WWW 2014.01.21

구글 웹 디자이너

아직도 한참 멀었습니다만, javascript로부터 시작해서 html5, css, jQuery, jQuery-ui 등등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홈페이지 제작도구가 필요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나모웹에디터 같은 걸 많이 사용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요즘엔 그냥 워드프레스로 제작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콘텐츠 위주의 웹사이트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저도 현재 사용중이긴 한데, 잘 몰라서 그냥 대충 사용중입니다. 나중에 언젠가 다시 정비할 날이 오겠죠. 구글 웹 디자이너는 이와는 달리 좀더 기존의 웹페이지... 그러니까 기업 홈페이지와 같이 내용은 그다지 많이 갱신되지 않으면서, 외관이나 형태 등은 이뻐야 하는 사이트를 제작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모르니 그냥 추정) 기존엔 ..

기타/WWW 2014.01.14

자바스크립트 완벽가이드 번역 유감(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이 책을 읽는 중입니다. 자바스크립트의 고전이라고 하는 책입니다. 사실 원래 Yahoo에서 활동하시는? 자바스크립트계의 전설 Douglas Crockford 의 Javascript 관련 Youtube 비디오를 보다가, 그 분이 괜찮은 책이라며 소개해 준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원서를 살까... 번역본을 살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번역본을 샀습니다. 몇페이지 읽어보면서 이걸 그냥 봐야하나... 아니면 반납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냥 읽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책에 낙서도 하고 메모도 남겼으니... 어쩔 수 없이 끝까지 봤죠. 그 다음에 다시 원서를 샀습니다. 번역본이 마음에 안들어서입니다. 번역본 서문을 보면 1년넘게 몇분이서 고생했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물론 많은 고생을 했을..

기타/WWW 2013.11.18

HTML, Javascript, PHP로 서버에 파일 올리기.

Javascript 공부중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짜려니... 파일을 서버에 올리는 기능이 필요한데... 이리저리 찾아봐도 마땅한 코드가 별로 없어서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일단 원하는 기능은 간단히 HTML + CSS + Javascript 만으로 구현 가능한 것을 찾았는데, 결국 이것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서버측에는 PHP 등으로 클라이언트측 Request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래는 고민하던 중 찾아낸 코드를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윗쪽은 가장 간단한 버전. 그리고 아래쪽엔 간단 버전을 확장하여 좀더 복잡한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간 코드입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참, 제가 참고한 자료는 여기입니다. HTML Form 제일 먼저 클라이언트쪽 HTML에 ..

기타/WWW 2013.10.15

Javascript의 핵심- ECMAScript

제가 요즘 JavaScript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손을 놓은지 벌써 10년 이상된 시점에 무슨 개발자가 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쩌다 기회가 되어서 이 언어를 들여다 볼 기회가 생겼는데, -script- 라는 단어때문에 만만히 봤다가 아주 푹 빠져들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 JavaScript는 자료유형도 마음대로 바꿔쓸 수 있는 등 아주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모든 것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어렵습니다. 언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아주 나쁜 코드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웹에 있는 글들을 몇개보다가 결국엔 별도의 책을 구입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 글도 접하게 되었구요. 이 글은 Dmitry So..

기타/WWW 2013.09.09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 간헐적 단식

현재 간헐적 단식 4주차입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생길 경우에는 다른 날짜로 옮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주에 2번정도 단기 단식을 하는 건 꼭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채택한 방법은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 점심을 굶은 뒤 저녁을 먹음으로써, 만 24시간을 단식하는 것입니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은 SBS에서 방영했던 "끼니반란"을 통해 많은 사람이 알게된 다이어트 방법론입니다. 사실은 몸무게를 빼는 것이 목적인 다이어트와는 약간 다른 면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가 힘든 것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힘들다는 것인데, 간헐적 단식은 유연성이 뛰어나서 계속 유지하기가 쉽습니다. 먹지 않는 동안은 약간 힘들지만, 그렇지 않은 동안엔 ..

기타 2013.08.14

커피 로스팅 단계

요즘 커피로스팅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저 우리 마눌님이랑 매주 주말 250 그램씩 두번 로스팅하는 정도입니다. 전문적인 로스팅 기계를 사용한다면 적당히 몇가지 세팅만하면 만족할 만한 원두가 만들어질 겁니다. 커피가 구워진 정도는 기본적으로 색으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거의 동일한 색을 띄게 됩니다. 따라서 온도와 색을 측정할 수 있으면 보다 정확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것은 자작 커피로스터라서 여러가지 한계가 많습니다. 커피를 굽는 과정에서 커피콩의 색을 파악하기도 힘들고, 온도도 측정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커피콩이 터지는 소리와 굽는 시간, 냄새만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커피콩을 굽는 시간은 여러..

기타 2013.08.06

북유럽 크루즈 마지막 날 - 크루즈 선상에서

이제 크루즈 여행을 정리할 때로군요. 스톡홀름(Stockholm)에서 출발하여, 헬싱키(Helsinki), 상트 페테르부르크(St. Peterburg), 탈린(Tallinn), 리가(Riga)까지 돌고 다시 스톡홀름으로 귀항하는 날입니다. 사실 항해지도를 봤을 때, 이날의 일정은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리가에서 스톡홀름까지의 거리가 스톡홀름에서 헬싱키까지의 거리와 비슷해 보이므로, 열심히 달리면 리가를 출발한 다음날 12시쯤이면 충분히 스톡홀름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즉, 7박을 맞추기 위해서 일부러 천천히 운행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는 겁니다. 머... 그렇다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건 아니고, 하루종일 배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그다지 나쁜 것도 아니었으니 넘어갑니다. 저로서는 이..

기타/여행기 2013.08.01

북유럽 크루즈 일곱번째 날 - 리가(Riga)

결혼 25 주년 기념 북유럽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인 라트비아(Latvia)의 수도 리가(Riga)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말이 나온 김에... 발틱 3국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아주 오래전 세계지리 시간에 잠깐 배웠을 뿐, 제게는 아주 먼나라였습니다. 심지어는 환전하러 갔을 때 라투아비아인가... 이상한 이름으로 불러 은행직원을 당황하게 만들었을 정도로요. 그런데 이렇게 발틱 3국중 2개 나라를 방문하게 되니 참 감개무량하다고 할까요... 원래 전날 방문한 에스토니아의 탈린 (윗쪽 화살표)과 이날의 리가(아랫쪽 화살표)는 자동차로 달려서 4시간뿐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크루즈는 이날 오전 11:00에나 도착했습니다. 무려 17시간이나 걸린 겁니다. 그 이유를 아래의 지도를 ..

기타/여행기 2013.07.30

북유럽 크루즈 여섯번째 날 - 탈린

벌써 여섯번째 날이라니... 시간은 정말 잘도 흐르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오전 8시에 도착했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가깝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이날 일정은 오래전부터 지인을 통해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고 들었던 "발트해의 순결한 보석" 탈린입니다. 탈린은 중세부터 가장 잘 보존된 수도로서, 세계문화유산(World Heritage Site)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탈린(Tallinn) 구도심은 크루즈 선착장으로부터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구도심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Great Coast Gate 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1 km. 크루즈 앞에는 셔틀버스도 있고, 관광버스들도 있었지만, 환하게 밝은, 그러나 그다지 따갑지 않은 햇살 속으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20분쯤 후, 탈린의 구도심이 ..

기타/여행기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