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지도 34

뉴욕시 슈퍼볼 스페셜 지도(NYC Super Bowl specials map)

2월 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식축구의 하이라이트 슈퍼볼에 관한 개인지도(My Maps)가 제작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슈퍼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 정도는 압니다. 참고로 이번 제41회 수퍼볼은 2월 5일 열리며 시카고 베어스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대결하게 된답니다. (참고 : 오마이뉴스)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2/nyc-super-bowl-specials-map.html Saturday, February 2, 2008 at 1:39 PM Posted by Greg Donaker, Software Engineer, Google Maps ..

중국 폭설 지도(My Map of travel conditions during China's snowstorm)

1월 3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설이 며칠전으로 다가왔죠. 저도 진해까지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에선 설 연휴를 춘절이라고 부르고 휴가가 거의 보름정도라고 들었습니다만, 귀향하는데만 일주일씩 걸리기 때문에 보름 휴가도 긴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뉴스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에서는 거의 난리가 났습니다. 폭설이 전국을 휩쓸어서 기차고 열차고 국도고 모두 막혀버렸다는 것입니다. 벌써 며칠째 역에서 꼴딱 새웠다고 울부짓던 어떤 아줌마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이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중국 구글맵 팀들이 폭설현황을 보여주는 개인지도(My Map)를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지도를 삽입시킨 것입니다. 확대 축소..

구글맵에 검색 옵션 등장(Find more with Google Maps)

1월 3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 검색창에 보다 구체적인 검색이 가능하도록 검색옵션이 등장하였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구글맵에 접속을 하시면 별로 달라진 것을 느끼기가 힘듧니다. 여전히 인터페이스가 똑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래 그림처럼 [검색버튼(Search Maps)] 바로 뒤에 "Show search options"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아래처럼 드롭다운 메뉴가 추가됩니다. Everything은 예전과 같이 모든 것을 검색하는 옵션이고, 아래로 위치(Locations), 업소(Businesses),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created content) 등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야 현재..

개인지도 정렬 기능 추가(Reordering features in My Maps)

1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자신만의 지도를 아주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개인지도(My Maps) 기능에서 사용자가 입력해 둔 위치표지 등을 위 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제가 예전에 만들어 둔 관악산 등산로 지도를 편집하기 전과 편집한 후의 모습입니다. 좌측에 나와있는 위치표지, 선 등은 만든 순서대로 되어 구분하기가 힘듧니다. 우측은 순서를 바꾸어 비슷한 것을 모아 둔 것으로 훨씬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인데도, 아직까지 없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한가지, 본문중에서 "커다란 지도의 경우, 위치표지, 선, 면 등을 드래깅하여 리스트 전후로 나타나는 특별한 목표점에 끌어 놓으면 앞뒤 쪽으로 옮길..

LatLong 블로그 베스트 포스트!(The best of the blog)

12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2007년을 마감하면서, 올해의 모든 소식중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소식 6가지... - 스트릿뷰, 구글어스 아웃리치, 개인지도, 구글스카이, 유튜브 레이어 추가, 구글맵 기능추가 등의 소식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이 LatLong 블로그를 번역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달기 시작한지도 벌써 4-5개월 정도 되었고, 총 138개의 소식이 올라왔는데(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참고), 이렇게 정리한 포스트를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 글이 최종 정리다보니 예전글에 대한 링크가 많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원문에 있는 링크들만 제 글의 링크로 고치는 걸로 했습니다. 또 쓰다보면 중복이 될 우려가 높으니까요...

전세계로 성탄 메시지를!!(A worldwide celebration)

12월 2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 메시지를 구글맵 공동지도로 제작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앞에 올린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 지도와 마찬가지로 이 지도도 공동지도입니다. 구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글 계정 만들기은 Gmail을 가입하셔도 되고, 현재 사용중인 메일을 사용해서도 만들 수 있으니,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만들어 가족이나 친지에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서울에 제 아이콘이 보이실 겁니다. 당연히 이 글을 보면서 제가 삽입한 것입니다. 위치표지에 자신만의 아이콘을 넣는 방법은 구글맵에 사용자 아이콘 삽입가능을 참고하시면 되시구요, 지금 즉시 해보고 싶으시..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 지도(Mapping at the speed of light)

12월 2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얼마전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라는 소식에서 개인지도를 만든 후, "Collaborate"라는 링크를 누르면 공동지도로 전환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여기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트리가 있는 곳을 입력할 수 있는 지도를 공개하였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집이 꽤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여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 전체를 전등으로 꾸며서 한달 전기세가 몇백만원이 나오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이 글에서 보는 것처럼, 그런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많..

휴가때 구글맵으로 여행계획 세우기(To grandmother's house we go)

12월 18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제 며칠내로 서구에선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야 그저 하루 쉬고 이번엔 마침 크리스마스 휴가니 4일간 쉬는 분도 계시겠지만, 서구에선 대부분 24일부터 1월1일까지 10일넘게 휴가를 갖고 멀리 떨어진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가족을 만나러 갈때 구글맵을 이용해서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을 예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샌프랜시스코에서 오레곤주 포틀랜드까지 장장 10시간의 여행을 가야하니 중간에 먹을 곳, 쉴 곳, 주유소까지 미리 검색해 두어야 하겠죠. 먼저 출발지-기착지-목적지까지 경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맵 경로 편집기능 개선) 또, 다른 분들의 맵플릿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

개인지도에 코멘트 및 평가기능 추가(Comments, ratings and top links for My Maps)

12월 1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번에도 개인지도(My Maps)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 본문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구글맵(Google Maps)의 개인지도(My Maps)는 현재 7백만개가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아주 인기높은 서비스입니다. (7월 11일 기사에는 4백만개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지도를 공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지도를 embed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링크를 제공하거나, 이미지를 이메일에 삽입하는 등의 1:1 지도 공유방법뿐이 없습니다. 즉, 내가 만든 지도를 혹시나 필요로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글맵의 개인지도는 제가 보기에 참여를 기반으로하는 Web 2.0 의 전..

워싱턴주 홍수지도(Flooding in Washington State)

12월 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주에서 홍수가 발생했는데, 이 소식을 전하는 여러가지 사용자 제작 지도, 즉 개인지도(My Maps)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사건/사고에 관한 사용자 제작지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구글 LatLong 블로그만해도 BBC 대화식 홍수지도, 미시시피 강 교량붕괴, 최근에는 샌디에고 산불지도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쩌면 기사들보다 더 빨리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현지에 사는 분들이 이런 지도를 만들어 올려주시는 것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야에서는 적어도 버추얼어스보다 구글맵이 훨씬 앞서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