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친구찾기 4

구글은 지난 여름 당신이 어디있는지...(Google Latitude, now with Location History & Alerts)

10월 1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올해 2월에 처음 시작된 구글 친구찾기(래티튜드, Latitude)가 정말 멋진 기능을 추가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위치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즉 구글 위치기록(Google Location History)를 설정해 두면 자신이 지나다니는 길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입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친구로 등록했을지라도) 위치 기록을 볼 수 없으며, 언제든지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 할 수 있는 등 프라이버시에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구글 위치기록을 사용하려면 당연히 계정이 있어야 할테구요, 그 다음 여기 들어가서 아래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됩니다. 오른쪽은 기존의 기록을 보는 곳인데... 저는 위치기록을 사용할 수 있..

블로그에 구글 친구찾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Sharing your location with Google Latitude)

5월 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지난 2월, 구글 친구찾기(Latitude)가 서비스되기 시작했는데, 이제 자신의 위치를 더욱 쉽게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번에 나온 서비스는 2가지입니다. 한가지는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자신의 위치를 공개하는 서비스이고, 다른 하나는 구글에서 제공되는 구글토크(Google Talk)에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우선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삽입하려면, 구글 공개 위치 뱃지(Google Public Location Badge) 사이트에 들어가서 아랫부분에 아래와 같이 선택을 하고, 맨 아래에 있는 코드를 원하는 곳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저 저도 시험을 해보고, 오른쪽 위에 구글친구찾기를 삽입해 보았습니다...

구글 친구찾기의 프라이버시 문제(See your friends on a map with Google Latitude)

2월 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제가 며칠 전 소개시켜 드린 구글 친구찾기 기능에 대한 공지입니다. 이 글에는 구글 친구찾기(Latitude)에 관해서 제가 설명한 이상의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신문들에서도 대서특필한 것처럼,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부연 설명되어 있는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대략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프라이버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치를 공유할 친구를 선택할 수 있음. (승인, 승인하되 위치는 감춤, 거부) 친구별로 공개 수준을 선택할 수 있음. (정확하게, 대략 위치만, 감추기) 전체 친구들에 대한 공개수준 선택 가능 (자동위치, 수동입력, 감추기) 이와 같이 위치 공개 수준을 얼마든..

구글 친구찾기(Latitude)를 PC에서 직접 써보니

엊그제 구글에서 무료 친구찾기 서비스인 Latitude를 선보였습니다. Latitude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위치를 알고자하는 사람의 이메일로 초청을 하고, 이를 수락하면 위치를 보여주는 방식이며, 필요하다면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고, 대략적인 위치만 알려주도록 설정도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가짜 위치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프라이버시 문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신문에서는 이를 대서특필하고 있네요. 물론 구글에서 나쁜 용도로 써먹는다면 문제지만, 구글이 차지하는 위치를 생각했을 때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프라이버시 문제라면 예전에 친구찾기 서비스를 제공했던 외국의 중소업체들이나,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이 더 문제겠죠.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