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방지 2

우리나라 경찰청도 범죄발생지도 제작해야

아래를 읽어보시면, 세계 각국에서 범죄발생현황을 나타내는 범죄발생지도가 제작,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에서 만드는 경우도 있고, 국가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민간에서 서비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제작하는가에 관계없이, 어느 동네에 어떤 범죄가 언제 발생했는지를 표시하는 지도는 부동산 관련 매쉬업과 함께 지도 매쉬업 부분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입니다. 구글맵 API가 공식적으로 나오기도 전에 해킹을 통해 개발되어 결국 구글로 하여금 API를 공개하도록 유도했던 사이트 중의 하나인 ChicagoCrime.org(2008년 2월 폐쇄)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트들은 물론 민간에서 먼저 제작되었습니다. 경찰에서 자료를 제공한 것이 아니라, 경찰 사이트에 올려진 자료를 해킹?하여..

GPS가 범죄방지에 도움이나?

범죄를 막기위한 수단으로서 GPS를 활용하는 예를 몇가지 소개시켜 드립니다. 먼저 개인이나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위치추적장치를 달고, 범죄가 일어날 경우 자동 또는 수동으로 범죄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응용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GPS의 명암에서 GPS 자켓을 소개시켜드렸는데, 이번에 나온 GPS 신발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방식은 그러나, 개인에게 비용부담이 되는 한편 관리가 힘든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생들에게 GPS 핸드폰을 나눠주고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법도 있네요.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범죄자에게 위치추적장치를 다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GPS가 만능은 아닙니다. GPS를 이용해서 렌트카 절도범을 검거한 예도 있지만, GPS 추적장치를 단속차량에 몰래..

공간정보/측량 200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