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

오늘의 지도: 샌프랜시스코 유류유출사고(Map of the Day: San Francisco Bay Oil Spill)

하늘이푸른오늘 2007. 11. 13. 00:04
11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일단 내용 설명에 앞서.... 이 포스트가 구글 LatLong 블로그의 100번째 포스트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아무도 100번째 글이 올라온 것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기사... 저도 제 블로그에 언제 100번째, 200번째 글을 올렸는지 전혀 모르고 지나갔으니 당연하겠다 싶네요 :-)

오늘 포스트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얼마전에 있었던 샌프랜시스코 유류 유출사고에 관한 지도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샌프랜시스코 크로니클"의 지도KCBS 지도를 소개하고 있는데, 두번째 지도의 일부를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기름이 퍼진 곳입니다. 구글어스블로그에서 올린 글에서는 이 두지도를 구글어스에서 볼 수 있도록 KML로 변환해 올렸습니다. 보시려면  여기 여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전에도 구글 LatLong 블로그에서는 구글맵을 사용해서 뉴스, 사진, 기타 정보를 올린 예가 꽤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뉴스와 지도와의 결합은 아주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 있는 지도들을 살펴보면 시간개념이 빠져있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뉴스는 어쩔 수 없이 시간에 따라 배열되게 되는데, 지도에 표시된 내용은 시간순으로 정렬하기 힘듧니다. 그래서 어디가 사건의 시발인지, 현재는 그곳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 수가 없죠.

뉴스와 지도가 완벽히 결합되기 위해서는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가 이런 매쉬업을 만드실 분 없으신가요? 꽤 장사가 될 듯 싶은데... :-)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1/map-of-day-san-francisco-bay-oil-spill.html
Monday, November 12, 2007 at 12:00 AM

Google Maps' map-making tools are often used by news agencies to report stories as they happen. This past week's oil spill in the San Francisco Bay is a good example. The San Francisco Chronicle's map provides numerous pictures of the slick and cleanup. The KCBS map also shows areas affected and roughly how far the oil has travelled.
언론 기관에서는 종종 구글맵에 포함된 지도 제작 도구를 사용하여 뉴스를 보도하곤 합니다. 지난 주, 샌프랜시스코 만 주변 유류유출 사고는 아주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샌프랜시스코 크로니클"의 지도에는 유류 유출 현장 및 제거 상황을 담은 수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KCBS 지도에도 피해지역과 기름의 이동현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