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

구글맵을 사랑하는 정치인(A match made in Washington)

하늘이푸른오늘 2008. 3. 23. 20:17
3월 2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상원의원 한분이 구글맵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아래 본문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지만, 여러가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구글맵으로 여러가지 지도를 만들었다는 네브라스카의 벤 넬슨 상원의원은 쇠고기에서 뼈조각이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조치를 내렸을 때, 이를 맹 비난한 사람입니다. 작년엔 저도 뭐 이런 놈이 있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도는 여러가지로 활용하는 모양입니다. 이라크 방문 여정을 담은 개인지도는 지금은 연결이 안되는 것 같지만, 네브라스카주의 명소를 소개하는 지도는 꽤 쓸만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되어 있는 대학생들의 봄방학 자원봉사활동 지도는 아래에 삽입시켜 봤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학생들이 어떠한 봉사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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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적어도 아직까지 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정치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지도 관련기술이 대중화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ㅠ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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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3/match-made-in-washington.html
Friday, March 21, 2008 at 9:51 AM

여러분들도 구글맵 팀들이 정치관심아주 많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도를 열정적으로 좋아하시는 정치인 한분을 발견했습니다. 벤 넬슨(Ben Nelson) 상원위원께서 개인지도(My Maps)를 제작하여 자신의 지역구인 네브라스카(Nebraska) 주민들과 의견소통을 해온 것입니다. 벤 넬슨 위원은 이라크 방문시 얻은 사진/비디오/자신의 느낌을 지도, 네브라스카 주의 명소를 소개하는 지도, 봄방학동안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표시한 지도 등을 제작했습니다. 위원님의 혁신적인 지도 응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구글 공공정책 블로그(Public Policy Blog)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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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