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어제 공개된 구글어스 4.3버전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 및 간단한 기능소개입니다.
제가 미리 올려둔 글은 첫번째 글, 두번째 글, 세번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새로운 기능은 대부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빠뜨린 게 있어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비게이션 콘트롤 기능 개선입니다. 저는 사실, 4.2버전에 있던 콘트롤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능도 그렇고 디자인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새롭게 추가된 콘트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우선 세로로 길쭉해서 별로잖습니까?
그러나, 콘트롤이 기능적으로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일단, 아래는 예전의 콘트롤과 4.3의 콘트롤을 대비한 것입니다. 화살표가 기능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맨 위에 있는 기울이기 콘트롤은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현재 바라보는 방향에서 앞으로 뒤로 기울이는 것만 가능했는데, 이번엔 어느 방향으로도 자유롭게 기울일 수 있습니다. 화살표 있는 곳을 클릭한 뒤 눈을 중심으로 드래깅을 해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확대축소 콘트롤은 보다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지표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단순 확대축소이지만, 지표면에 가까와지면 수직으로 내려보는 방향에서 수평으로 바라보는 방향으로 부드럽게 변이됩니다. 아주 새로운 방식의 콘트롤인데... 재미있네요.
두번째 바깥링은 기능이 동일하고요, 세번째에 있는 평행이동 콘트롤도 거의 동일합니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볼때 기능적으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구글어스 스트릿뷰는 제가 예전 "구글어스 5.0에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에서 예상하였던 것처럼, 사진중첩 방식을 확장해서 구현되었네요. 스트릿뷰(Street View)레이어를 켠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더블클릭한 후, "사진 종료"를 선택하면 보실 수 있는 모습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촬영일자 확인입니다. 이것도 많이 기다리는 기능이었는데, 아래 그림을 보시면 중앙부분에 2006년 1월 28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영상은 1년 3개월 전에 촬영되었다는 뜻입니다. 다만, 아래 그림에서 보는 정도로 확대해 들어가야만 촬영일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 전체를 찾아봤는데, 일부 영상에 대해서만 촬영날자가 나오네요.
대충... 이제 모든 기능이 파악된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써둔 "구글어스 5.0에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라는 글에서 예상했던 7가지 중에서 2가지가 이번 4.3 업그레이드에서 실현되었네요.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성적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민, 푸른하늘
p.s. 구글어스 유저가이드도 새로 나왔습니다. 영어입니다. 여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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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4/introducing-google-earth-43.html
Wednesday, April 16, 2008 at 7:00 AM
구글어스팀은 오늘 http://earth.google.com를 통하여 최신 버전의 구글어스를 공개하게 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구글어스 4.3(beta)를 통해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로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적인 3D 세계를 제공하고자하는 우리의 비전을 한 발자욱더 앞서 실현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구글어스 4.3에 대한 간략한 요약입니다.
새로운 내비게이션 - 구글어스는 3D 어플리케이션이지만, 많은 사용자 분들이 산이나 빌딩과 같은 3차원 지형지물을 둘러봄에 있어 기울여 보는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 조차, 지상 가까이 내려와서 상세한 거리를 보고자할 경우, 화면 조정이 어렵고 혼란스러웠죠. 이제는 잊어버리세요.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사용자들이 3차원자료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깨달은 것은 멀리 우주공간 혹은 지표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이동이나 확대/축소 가 부드럽게 이루어지는 일반적이 조정 방식이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상 가까이에 내려가서 거리를 확인해 보려면, 비디오게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조정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분은 확대를 할때와 축소를 할 때 이같은 두가지 모드를 부드럽게 바꾸는 방법을 원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확대축소 콘트롤을 수정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땅에 가까이 내려가면, 마치 여러분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것처럼 화면을 천천히 기울이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또한 새로운 콘트롤인 "look"을 삽입하여,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표면에 가까운 상태에서 건물을 올려본다거나, 계곡을 내려보고, 심지어는 일출을 보는 등, 여러분의 보는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pan" 콘트롤을 사용하면, 마치 땅에서 걷는 것처럼, 지상에서 이동할 수 있게 되었구요.
훨씬 빠른 3차원 빌딩 - 아무리 내비게이션 콘트롤이 좋아진들, 새로운 볼거리가 없다면 뭐가 다르겠습니까? 이제까지 사용자가 3D Warehouse를 통해 제출한 스케치업(Sketchup) 모델을 정기적으로 추가해 왔지만, 이번 릴리즈에서는 수십개의 도시에 사진같은 현실적인 모델을 포함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동경, 독일의 뮌헨, 미국 보스톤을 맛보기로 한번 들러보세요. 또한, 3차원 데이터의 로딩 속도를 훨씬 향상시켰습니다.
태양의 등장(밤낮모드) - 지구는 평평하지 않지만, 예전의 구글어스에서는 평평한 것처럼 빛을 처리했었습니다. 항상 대낮인것처럼 처리되는 것에 식상하셨을 여러분을 위해, 우리는 새로운 트릭을 만들었습니다. 구글어스 툴바에 있는 해모양의 버튼을 클릭하시고, 시간 콘트롤의 슬라이드바에 달려있는 플레이버튼을 클릭해 보시면,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땅 가까이 내려가서 동쪽하늘을 바라보고 해가 뜨는 것을 구경해 보세요. 석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서쪽 하늘로 설정을 하여 태양이 서산너머로 사라지는 것을 구경해 보시고요. 물론 진짜 일출이나 일몰을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한참 데리고 놀만할 것입니다.
스트릿뷰 - 우리가 2007년 5월 구글맵(Google Maps)에 스트릿뷰를 서비스한 시점부터, 많은 분들이 구글어스에는 스트릿뷰가 언제 등장하느냐고 문의해 오셨습니다. 바로 오늘이 그날입니다. KML 2.2 ( OGC standard KML 2.2 라고 해야겠죠)부터 삽입된 사진중첩(PhotoOverlay) 기능을 활용하여, 스트릿뷰 파노라마 사진을 구글어스의 새로운 레이어로 추가하였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사진으로 날라들어갈 수 있으며, 사진에서 다음사진으로 이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영상촬영 일자 - 저는 구글어스 제품 매니저로서, 많은 사용자분들과 토론할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저에게 제일 처음 던지는 질문이, "영상을 언제 찍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새로이 등장한 영상촬영 일자 기능을 사용하면, 이제 더이상 답변하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어지겠네요. 이제 마우스를 여러분의 관심지역 위로 이동시키면, 구글어스 상태바(Status bar)에 영상이 촬영된 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지역에 날짜 정보를 넣은 것은 아니지만, 꽤 넓은 지역에 관련 정보가 있으므로, 이리저리 둘러볼만 하실 겁니다.
12가지 새로운 언어 - 구글어스가 2005년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에는 영어만 지원되었더랬습니다. 그 이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구글어스 4.3은 26개의 언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가된 언어는, 덴마아크어, 영국식영어, 중남미식 스페인어, 핀랜드어, 헤브루어, 인도네시아어, 노르웨어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타이어, 터어키어 등입니다.
아래는 http://earth.google.com에서 구글어스 4.3을 설치하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저는 몇몇 전문가를 우리 팀에 모셔서, 새로운 기능에 대해 보다 자세한 기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며칠동안 계속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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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제가 미리 올려둔 글은 첫번째 글, 두번째 글, 세번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새로운 기능은 대부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빠뜨린 게 있어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비게이션 콘트롤 기능 개선입니다. 저는 사실, 4.2버전에 있던 콘트롤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능도 그렇고 디자인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새롭게 추가된 콘트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우선 세로로 길쭉해서 별로잖습니까?
그러나, 콘트롤이 기능적으로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일단, 아래는 예전의 콘트롤과 4.3의 콘트롤을 대비한 것입니다. 화살표가 기능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맨 위에 있는 기울이기 콘트롤은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현재 바라보는 방향에서 앞으로 뒤로 기울이는 것만 가능했는데, 이번엔 어느 방향으로도 자유롭게 기울일 수 있습니다. 화살표 있는 곳을 클릭한 뒤 눈을 중심으로 드래깅을 해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확대축소 콘트롤은 보다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지표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단순 확대축소이지만, 지표면에 가까와지면 수직으로 내려보는 방향에서 수평으로 바라보는 방향으로 부드럽게 변이됩니다. 아주 새로운 방식의 콘트롤인데... 재미있네요.
두번째 바깥링은 기능이 동일하고요, 세번째에 있는 평행이동 콘트롤도 거의 동일합니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볼때 기능적으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구글어스 스트릿뷰는 제가 예전 "구글어스 5.0에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에서 예상하였던 것처럼, 사진중첩 방식을 확장해서 구현되었네요. 스트릿뷰(Street View)레이어를 켠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더블클릭한 후, "사진 종료"를 선택하면 보실 수 있는 모습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촬영일자 확인입니다. 이것도 많이 기다리는 기능이었는데, 아래 그림을 보시면 중앙부분에 2006년 1월 28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영상은 1년 3개월 전에 촬영되었다는 뜻입니다. 다만, 아래 그림에서 보는 정도로 확대해 들어가야만 촬영일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 전체를 찾아봤는데, 일부 영상에 대해서만 촬영날자가 나오네요.
대충... 이제 모든 기능이 파악된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써둔 "구글어스 5.0에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라는 글에서 예상했던 7가지 중에서 2가지가 이번 4.3 업그레이드에서 실현되었네요.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성적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민, 푸른하늘
p.s. 구글어스 유저가이드도 새로 나왔습니다. 영어입니다. 여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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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4/introducing-google-earth-43.html
Wednesday, April 16, 2008 at 7:00 AM
구글어스팀은 오늘 http://earth.google.com를 통하여 최신 버전의 구글어스를 공개하게 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구글어스 4.3(beta)를 통해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로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적인 3D 세계를 제공하고자하는 우리의 비전을 한 발자욱더 앞서 실현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구글어스 4.3에 대한 간략한 요약입니다.
새로운 내비게이션 - 구글어스는 3D 어플리케이션이지만, 많은 사용자 분들이 산이나 빌딩과 같은 3차원 지형지물을 둘러봄에 있어 기울여 보는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 조차, 지상 가까이 내려와서 상세한 거리를 보고자할 경우, 화면 조정이 어렵고 혼란스러웠죠. 이제는 잊어버리세요.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사용자들이 3차원자료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깨달은 것은 멀리 우주공간 혹은 지표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이동이나 확대/축소 가 부드럽게 이루어지는 일반적이 조정 방식이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상 가까이에 내려가서 거리를 확인해 보려면, 비디오게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조정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분은 확대를 할때와 축소를 할 때 이같은 두가지 모드를 부드럽게 바꾸는 방법을 원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확대축소 콘트롤을 수정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땅에 가까이 내려가면, 마치 여러분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것처럼 화면을 천천히 기울이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또한 새로운 콘트롤인 "look"을 삽입하여,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표면에 가까운 상태에서 건물을 올려본다거나, 계곡을 내려보고, 심지어는 일출을 보는 등, 여러분의 보는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pan" 콘트롤을 사용하면, 마치 땅에서 걷는 것처럼, 지상에서 이동할 수 있게 되었구요.
훨씬 빠른 3차원 빌딩 - 아무리 내비게이션 콘트롤이 좋아진들, 새로운 볼거리가 없다면 뭐가 다르겠습니까? 이제까지 사용자가 3D Warehouse를 통해 제출한 스케치업(Sketchup) 모델을 정기적으로 추가해 왔지만, 이번 릴리즈에서는 수십개의 도시에 사진같은 현실적인 모델을 포함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동경, 독일의 뮌헨, 미국 보스톤을 맛보기로 한번 들러보세요. 또한, 3차원 데이터의 로딩 속도를 훨씬 향상시켰습니다.
태양의 등장(밤낮모드) - 지구는 평평하지 않지만, 예전의 구글어스에서는 평평한 것처럼 빛을 처리했었습니다. 항상 대낮인것처럼 처리되는 것에 식상하셨을 여러분을 위해, 우리는 새로운 트릭을 만들었습니다. 구글어스 툴바에 있는 해모양의 버튼을 클릭하시고, 시간 콘트롤의 슬라이드바에 달려있는 플레이버튼을 클릭해 보시면,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땅 가까이 내려가서 동쪽하늘을 바라보고 해가 뜨는 것을 구경해 보세요. 석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서쪽 하늘로 설정을 하여 태양이 서산너머로 사라지는 것을 구경해 보시고요. 물론 진짜 일출이나 일몰을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한참 데리고 놀만할 것입니다.
스트릿뷰 - 우리가 2007년 5월 구글맵(Google Maps)에 스트릿뷰를 서비스한 시점부터, 많은 분들이 구글어스에는 스트릿뷰가 언제 등장하느냐고 문의해 오셨습니다. 바로 오늘이 그날입니다. KML 2.2 ( OGC standard KML 2.2 라고 해야겠죠)부터 삽입된 사진중첩(PhotoOverlay) 기능을 활용하여, 스트릿뷰 파노라마 사진을 구글어스의 새로운 레이어로 추가하였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사진으로 날라들어갈 수 있으며, 사진에서 다음사진으로 이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영상촬영 일자 - 저는 구글어스 제품 매니저로서, 많은 사용자분들과 토론할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저에게 제일 처음 던지는 질문이, "영상을 언제 찍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새로이 등장한 영상촬영 일자 기능을 사용하면, 이제 더이상 답변하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어지겠네요. 이제 마우스를 여러분의 관심지역 위로 이동시키면, 구글어스 상태바(Status bar)에 영상이 촬영된 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지역에 날짜 정보를 넣은 것은 아니지만, 꽤 넓은 지역에 관련 정보가 있으므로, 이리저리 둘러볼만 하실 겁니다.
12가지 새로운 언어 - 구글어스가 2005년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에는 영어만 지원되었더랬습니다. 그 이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구글어스 4.3은 26개의 언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가된 언어는, 덴마아크어, 영국식영어, 중남미식 스페인어, 핀랜드어, 헤브루어, 인도네시아어, 노르웨어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타이어, 터어키어 등입니다.
아래는 http://earth.google.com에서 구글어스 4.3을 설치하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저는 몇몇 전문가를 우리 팀에 모셔서, 새로운 기능에 대해 보다 자세한 기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며칠동안 계속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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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