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이한 형태의 지도가 있네요.
가까운 곳은 일반 3차원지도처럼 만들고, 먼 곳은 수직으로 세워서 2차원지도처럼 만든 지도입니다. (via The Map Room)
이 지도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Schulze and Webb"에서 제작한 것인데, 지도의 제목은 "Here and There" 라고 하네요.
우선 아래 그림을 보시길...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되네요.
아래는 또 다른 지도입니다. 뉴욕 지리를 잘 모르지만, 아마도 이 지도는 위에 있는 지도와 반대방향에서 제작한 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 지도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40 달러(우리나라에선 운송료포함 65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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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이 지도를 보면서 차장자동항법장치, 즉 내비게이션에 응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내비게이션에서는 거의 3차원 뷰를 지원하죠. 그런데 3차원뷰로 보면 가까운 곳만 보이고 먼 곳은 소실되어 사라지는 형태로 보입니다. 즉, 전방이 어떠한 곳인지 잘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지도가 보인다면, 가까운 곳도 먼 곳도 모두 잘 보일테니 꽤 쓸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의 내비게이션은 모두 가로방향으로 설치를 하지만, 이 방식이라면 세로로 거치하는 게 더 적당할 것 같네요.
민, 푸른하늘
가까운 곳은 일반 3차원지도처럼 만들고, 먼 곳은 수직으로 세워서 2차원지도처럼 만든 지도입니다. (via The Map Room)
이 지도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Schulze and Webb"에서 제작한 것인데, 지도의 제목은 "Here and There" 라고 하네요.
우선 아래 그림을 보시길...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되네요.
아래는 또 다른 지도입니다. 뉴욕 지리를 잘 모르지만, 아마도 이 지도는 위에 있는 지도와 반대방향에서 제작한 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 지도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40 달러(우리나라에선 운송료포함 65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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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이 지도를 보면서 차장자동항법장치, 즉 내비게이션에 응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내비게이션에서는 거의 3차원 뷰를 지원하죠. 그런데 3차원뷰로 보면 가까운 곳만 보이고 먼 곳은 소실되어 사라지는 형태로 보입니다. 즉, 전방이 어떠한 곳인지 잘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지도가 보인다면, 가까운 곳도 먼 곳도 모두 잘 보일테니 꽤 쓸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의 내비게이션은 모두 가로방향으로 설치를 하지만, 이 방식이라면 세로로 거치하는 게 더 적당할 것 같네요.
민, 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