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주에서 홍수가 발생했는데, 이 소식을 전하는 여러가지 사용자 제작 지도, 즉 개인지도(My Maps)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사건/사고에 관한 사용자 제작지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구글 LatLong 블로그만해도  BBC 대화식 홍수지도, 미시시피 강 교량붕괴, 최근에는 샌디에고 산불지도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쩌면 기사들보다 더 빨리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현지에 사는 분들이 이런 지도를 만들어 올려주시는 것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야에서는 적어도 버추얼어스보다 구글맵이 훨씬 앞서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이런 지도를 쉽게 검색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소식을 별도로 전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구글맵 개인지도야 말로 Web 2.0을 기반으로한 사용자 참여형 지도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용자가 많이 참여한다는 것과, 좋은 정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다르지 않느냐...하는 생각이 드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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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flooding-in-washington-state.html
Thursday, December 6, 2007 at 12:03
PM

제가 예전에 시애틀에 살아서 친구들이 많습니다. 최근 홍수 소식이 마치 제일인 듯 생각됩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제일 먼저 제 친구들이 무사한지, 그네들 집은 괜찮은지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각각의 사진이나 비디오보다 현재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용자가 제작한 멋진 지도를 몇몇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2월 홍수지도는 스노호미시(Snohomish)와 인근 섬지역의 홍수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시애틀 타임즈는 독자의 보고를 토대로 폭풍우 독자의 소식을 만들었습니다.



Kitsap/Mason 도로 폐쇄지도를 보시면 파손된 도로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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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oogle이 전세계 지도를 서비스하는 것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지도작성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국가에서 제작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웹과 구글이 그 생각을 완전히 깨 버린 겁니다. 지금은 구글 뿐만 아니라 MS까지 나서서 전세계의 3차원 지도를 서비스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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