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 파트너데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hoogle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기 때문에 저는 따로 적지 않고, 제가 발표했던 내용과 느낌에 대해서만 간략히 적겠습니다.
사실, 저는 다음 쪽에서 추진한 "Daum 지도 서비스 런칭 기념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도 초청을 받았더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3시부터 시작한 다음쪽 행사에 갔다가 4시부터 파트너데이에 참석했습니다.
사실은 구글지도 서비스에 대해선 알만큼 알기 때문에, 다음쪽에 더 관심이 많았는데, 일정이 겹치지 않는줄 알고 구글코리아 홍선기팀장님의 발표요청을 수락해버려서, 양쪽 모두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아래는 hoogle님의 글에서 가져온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님의 연설장면입니다. 제가 발표할 때 사진찍은 분들이 계시던데 아직 안올라와서~~ ㅎㅎ 농담입니다. 제 사진 찍으셨더라도 제발 공개하지 마시길... 되도록이면 공개하고 싶지 않답니다.
제가 구글지도 파트너데이에서 발표한 내용은 "국내 인터넷지도 서비스 현황"이었습니다. 대충 개요만 적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마도... 구글 지도 파트너데이에서 구글 서비스가 아닌 경쟁사에 대한 이야기는 저혼자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 발표주제가 그랬으니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다음에서 올해 내로 서비스할 예정으로 있는 스카이뷰와 로드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 듯... 바로 한시간 전에 다음에서 주최한 모임에 참석하고 왔으니 저도 모르게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구글 지도서비스에 대해 좀더 분석을 했으면 좋았을 걸 싶었더랬습니다. 특히 API 쪽으로 좀 더 검토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발표자료 자체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발표요청을 받은 후 자료를 채 만들기도 전에 출장 명령이 떨어져서 그 자료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관계자분들 앞에서 발표한 게 처음이라 많이 떨렸었는데, 이제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다음번에 또 발표를 할 기회가 있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의도하시지는 않으셨겠지만, 겹치기로 뛰게 만든 다음 관계자분들, 구글코리아 관계자분들... 제발 다음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민, 푸른하늘
사실, 저는 다음 쪽에서 추진한 "Daum 지도 서비스 런칭 기념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도 초청을 받았더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3시부터 시작한 다음쪽 행사에 갔다가 4시부터 파트너데이에 참석했습니다.
사실은 구글지도 서비스에 대해선 알만큼 알기 때문에, 다음쪽에 더 관심이 많았는데, 일정이 겹치지 않는줄 알고 구글코리아 홍선기팀장님의 발표요청을 수락해버려서, 양쪽 모두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아래는 hoogle님의 글에서 가져온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님의 연설장면입니다. 제가 발표할 때 사진찍은 분들이 계시던데 아직 안올라와서~~ ㅎㅎ 농담입니다. 제 사진 찍으셨더라도 제발 공개하지 마시길... 되도록이면 공개하고 싶지 않답니다.
제가 구글지도 파트너데이에서 발표한 내용은 "국내 인터넷지도 서비스 현황"이었습니다. 대충 개요만 적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가상지구 서비스 현황
구글어스(Google Earth)와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의 데이터베이스 현황 및 3D를 중심으로한 최신 기술 소개. 그리고 구글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합병 동향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서비스 동향
포털지도 서비스 및 인터넷지도 전용사이트 소개. 그리고 점유율/서비스 비교. 우리나라 매쉬업 현황, 우리나라 포털의 "인터넷 지도 전쟁" 상황. 인터넷 지도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 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왜 우리나라에 지도 매쉬업이 왜 거의 없을까에 대한 고민도 해 봤습니다.
- 인터넷 서비스 발전방향
휴대폰서비스가 강화되고, 3차원 가상지구는 더욱 발전할 것이며, 검색과 공간분석이 결합되어야 할 것이라는 내용 정도를 소개했습니다.
머...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정말 간단하네요. ㅎㅎ그리고, 구글 지도서비스에 대해 좀더 분석을 했으면 좋았을 걸 싶었더랬습니다. 특히 API 쪽으로 좀 더 검토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발표자료 자체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발표요청을 받은 후 자료를 채 만들기도 전에 출장 명령이 떨어져서 그 자료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관계자분들 앞에서 발표한 게 처음이라 많이 떨렸었는데, 이제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다음번에 또 발표를 할 기회가 있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의도하시지는 않으셨겠지만, 겹치기로 뛰게 만든 다음 관계자분들, 구글코리아 관계자분들... 제발 다음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민, 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