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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 지도(Got caucus results? We do.)

하늘이푸른오늘 2008. 1. 4. 11:25
2008년 1월 3일 구글 LatLong블로그 소식입니다. 2008년 최초의 소식은 2008년 시행될 예정인 미국 대통령선거소식이네요.

저는 미국의 선거제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각 주별로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를 결정하면, 그 주 전체의 표가 해당 정당을 지지하는 대의원들로 채워지는 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대의원 선거만 거치면 실질적으로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지는 결정되는 것이고, 대의원들이 참여하는 최종 투표는 요식행위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정당을 지원하는지를 결정하기 전에 당원대회(Caucus)라는 게 열리는 모양인데, 아이오와주의 결과가 향후의 결과를 짐작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라서 아주 관심이 높다고 하는데, 그 결과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글맵에서 아이오와주 당원대회 지도를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머... 미국 대통령선거야 저하고 워낙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힐러리는 안됐으면 좋겠다는... (그냥 싫네요.) 말씀만 드리고 오늘은 이만 접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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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1/got-caucus-results-we-do.html
Thursday, January 3, 2008 at 11:24 AM

2008년 미국 대통령 대의원을 결정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서, 아이오와주의 당원대회는 항상 백악관을 노리는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벤트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사실, 대통령 후보들은 지난 몇 달동안 아이오와주에 총력을 기울여 왔죠, 이곳의 결과가 다른 주의 투표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이오와 주민들은 여러 곳에 모여 대의원 결정에 앞서 어떤 후보를 지원할 것인지 토론하고 논쟁할 것입니다.

그동안, 다른 분들은 저희들이 구글맵에 새로이 제작한 아이오와주 당원대회 지도만 보면 간부회의 이벤트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지도에는 아이오와주 전역의 생방송 등의 이벤트가 표시되며, 오늘밤부터는 아이오와주 민주당 및 공화당 당원들이 우리와 함께하면서 회의 결과를 카운티별로, 정당별로 실시간으로 전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 시민들은 이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동안 구글맵에서 전해지는 결과를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당원대회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이오와주 당원대회 유튜브 채널을 집중조명한 구글 공식블로그의 최근 소식도 확인해 보시고,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뉴스 선거섹션, 그리고 구글만의 2008년 선거 iGoogle 가젯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