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올봄에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Worldwide Telescope... 우리나라 말로하면 전세계 망원경 정도?
제가 처음으로 이 서비스에 대해서 알게 된 이래 3개의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아래가 그 내역입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Worldwide Telescope 시연장면이 담긴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래가 그 비디오로서, WWT의 개발 책임자인 Curtis Wong과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제목도 "Exclusive First Look: WorldWide Telescope" 최초의 독점 영상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러나... 비디오가 상당히 깁니다. 최소 20분은 넘으니 정말 지루할 겁니다. 그래서, 일단 몇몇 장면만 캡쳐해 봤습니다.
아래는 WWT 개발 담당자인 Curtis Wong입니다. 초반 5분정도는 이분과의 인터뷰만 하고요, 그 다음부터 한 10분간 시연이 이루어집니다.
아래는 Worldwide Telescope의 화면입니다. 화면 중앙에 그려진 노란색 선은 별자리 경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화면 중앙 사선 방향으로 흐릿하게 은하수를 보실 수 있고, 위 아래를 보면 여러가지 툴이 들어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화면은... 구글 스카이를 보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별로로 캡처할 필요성은 못느꼈습니다. 다만, 비디오에서 설명된 내용, 그리고 느낀점을 몇가지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두고 봐야겠네요. 뛰어난 기술력으로 뒷북만 치고있는 MS에서, 구글 SKY가 발매되었을 때의 충격을 재연할 수 있을지 말입니다.
그런데... 원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서비스를 공개할 때 매번 이렇게 찔끔찔끔 흘리는 방식으로 선전을 하나요? 조금... 짜증스럽기까지 하네요.
민, 푸른하늘
제가 처음으로 이 서비스에 대해서 알게 된 이래 3개의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아래가 그 내역입니다.
- 2/19 - MS, 구글 SKY와 유사한 서비스 예정
- 2/28 - MS Worldwide Telescope 공식사이트 오픈
- 2/29 - MS Worldwide Telescope - TED Video
그런데, 오늘 드디어 Worldwide Telescope 시연장면이 담긴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래가 그 비디오로서, WWT의 개발 책임자인 Curtis Wong과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제목도 "Exclusive First Look: WorldWide Telescope" 최초의 독점 영상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러나... 비디오가 상당히 깁니다. 최소 20분은 넘으니 정말 지루할 겁니다. 그래서, 일단 몇몇 장면만 캡쳐해 봤습니다.
아래는 WWT 개발 담당자인 Curtis Wong입니다. 초반 5분정도는 이분과의 인터뷰만 하고요, 그 다음부터 한 10분간 시연이 이루어집니다.
아래는 Worldwide Telescope의 화면입니다. 화면 중앙에 그려진 노란색 선은 별자리 경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화면 중앙 사선 방향으로 흐릿하게 은하수를 보실 수 있고, 위 아래를 보면 여러가지 툴이 들어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화면은... 구글 스카이를 보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별로로 캡처할 필요성은 못느꼈습니다. 다만, 비디오에서 설명된 내용, 그리고 느낀점을 몇가지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글 스카이의 경우, 북극성 부근을 거의 확인할 수 없는데, WWT에서는 특수하게 처리해서 아주 잘 볼 수 있습니다.
- 화면 확대축소가 정말 물흐르듯... 매우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5-10 TB에 이르는?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더군요. 물론 이건 통신환경에 따라 달라질테니, 직접 비교해 봐야 알겠죠.
- 가시광선영역, 적외선, 자외선, X선 영상을 바꿔가면서 볼 수 있어,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매우 편리하겠다 싶었습니다.
- 중간에 음성이 나오는 가이드투어가 잠깐 등장했었습니다.
- 각각의 천체에 대하여 속성이 넣어져 있고... 위키피디아하고 연동하는 장면도 나왔고요.
일단 두고 봐야겠네요. 뛰어난 기술력으로 뒷북만 치고있는 MS에서, 구글 SKY가 발매되었을 때의 충격을 재연할 수 있을지 말입니다.
그런데... 원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서비스를 공개할 때 매번 이렇게 찔끔찔끔 흘리는 방식으로 선전을 하나요? 조금... 짜증스럽기까지 하네요.
민, 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