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쿼드콥터

Pixhawk Throttle 중앙점 잡기

하늘이푸른오늘 2016. 12. 24. 13:26

Throttle 중앙점 잡기(일명 Hover Throttle)

참고 : Copter-3.4(이상)에서는 hover throttle 자동학습 기능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수동으로 변수를 설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필요하다.

기체에 비해 추력이 약간 크거나 작으면 Throttle 이 40% 이하 또는 60% 이상에서 기체가 호버링할 수 있다. 안정화(Stabilize) 모드에서만 비행할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동 항법모드(Loiter, AltHold 등)으로 바꾸었을 때 쓰로틀이 40%-60% 불감대역을 벗어나 있을 경우, 기체를 내리거나 올리라는 명령으로 인식되어서 기체가 갑자기 요동을 치게 된다. 

따라서 Throttle Mid 파라미터(THR_MID)를 조정하여, 안정화 모드에서 Throttle 중앙위치가 50% 정도가 되도록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수동으로 50% Throttle에서 호버링 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다.

  • 안정화(Stabilize) 모드에서 최소 30초 이상 기체를 안정적으로 호버링한다.
  • 배터리를 빼고, APM/PX4를 Mission Planner에 연결한다.
  • 터미널 스크린으로 가서 최신 DataFlash Logs 파일을 내려 받는다. (자세한 다운로드 방법은 여기를 보라.)

  •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Log"윈도를 닫고, "Log Browse" 버튼을 누르고, 로그 directory에서 최신 파일을 연다. (마지막 숫자는 다운로드 받은 Log의 수이다. 따라서 위의 예에서 Log #1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파일명은 1.log로 끝난다.)

  • Log Brower가 나타나면 아래로 내려가서 CTUN 메시지를 찾는다. 오른쪽에 있는 ThrOut 이라는 항목을 클릭하고 "Graph this data Left" 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볼 수 있다.

  • 그래프 왼쪽 축에 써있는 숫자를 토대로 평균적인 쓰로틀 값이 얼마인지 알아본다. 위의 예에서는 (이 예는 비행시간이 불필요하게 긴 상태임.) Throttle 중앙값이 약 550 정도이다.
    • 참고로 쓰로틀 값이 300이하(즉, 30%)이라면 출력이 매우 큰 콥터이므로, 중량을 추가하거나(배터리를 큰 걸로 바꾸는 등) 여러가지 방법(모터를 작은 걸로, 4S를 3S로 등) 으로 출력을 낮추는 것이 좋다. 
    • 평균 쓰로틀이 700(즉 50%) 이상이면 아주 출력이 낮은 상태이다. 모터/ESC를 출력이 높은 걸로 바꾸거나, 배터리 전압을 높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 Mission Planner에서 Configuation -> Standard parameters 로 들어가서 THR_MID 값을 위에서 추정된 값으로 변경한다.
  • Write Params 버튼을 눌러준다.

Hover Throttle 자동 학습

Copter-3.4(이상)에서는 쓰로틀 중앙값(Hover Throttle이라고도 함) 자동 학습이 포함되어 있다. 기체가 수동비행모드(Stabilize 및 Acro)가 아닌 모드로 호버링하면, MOT_THST_HOVER 값이 천천히 평균 모터 출력을 향하여 천천히 이동한다.

수동으로 MOT_THST_HOVER값을 설정하려면, dataflash 로그를 다운로드 받은 후, CTUN.ThO 필드에 있는 값으로 두는 것이 좋다. 이 값은 0.2에서 0.8 사이이다.

어떤 이유로든 자동학습을 정지시키려면, MOT_HOVER_LERAN 변수를 0으로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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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ardupilot.org/copter/docs/ac_throttlemi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