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주항공국(NASA)의 지구관측소(Earth Observatory)에서 "지구관측의 시대: 50년을 되돌아보며(An era of earth observations: looking back at 50 years)"라는 제목의 긴 기사(pdf 버전)를 발표했습니다. 맨 첫머리에 써진 글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1957년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이래, 수천개의 인공위성이 우주로 쏘아올려져 지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날씨, 기후, 자연재해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인공위성 관측자료가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인공위성은 인간이 우리 지구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혁신시켰으며, 기본적인 과학적 질문 해결에 도움을 주었고, 사회적 이익을 가져오는 수많은 응용분야를 탄생시켰습니다. 미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