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예는 뭐니뭐니해도 내비게이션을 필두로한 자동차용 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내비게이션이 120만대나 팔렸고, 올해는 16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GPS가 자가용에만 사용되는 건 아닙니다. 상업용으로도 많이 응용되고 있죠. 요즘 여기저기서 브랜드 택시가 유행을 타고 있네요. 11월에 대전 브랜드 택시 소식이 들리더니, 서울에 이어 광주, 대구에서도 브랜드택시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브랜드 택시의 개념은 GPS를 이용한 자동배차방식의 콜택시, 그리고 신용카드나 버스카드 등으로 결재가 가능한 택시...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미국 보스톤 시에서 버스 정류장 불법주차차량 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