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설이 며칠전으로 다가왔죠. 저도 진해까지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에선 설 연휴를 춘절이라고 부르고 휴가가 거의 보름정도라고 들었습니다만, 귀향하는데만 일주일씩 걸리기 때문에 보름 휴가도 긴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뉴스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에서는 거의 난리가 났습니다. 폭설이 전국을 휩쓸어서 기차고 열차고 국도고 모두 막혀버렸다는 것입니다. 벌써 며칠째 역에서 꼴딱 새웠다고 울부짓던 어떤 아줌마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이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중국 구글맵 팀들이 폭설현황을 보여주는 개인지도(My Map)를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지도를 삽입시킨 것입니다. 확대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