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 난 기사입니다.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산시는 내년 1월부터 가로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사고때 신속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2012년까지 모든 가로등에 새 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 부산시에는 현재 총 6만4232개의 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1000~1500개의 가로등이 새로 설치되고 있는데, 새로 설치하는 가로등부터 우선 새 주소를 표기하고 기존 가로등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가로등에 새 주소가 표시되면 택배 등 각종 물품배달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없는 시외곽지역이나 이면도로 등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인명구조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