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4회 Group on Earth Observations (GEO) 미팅에서, 중국과 브라질이 아프리카의 위성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China-Brazil Earth Resources Satellite (CBERS) Program에 의해 발사된 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는 수신소를 건립하며, 이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 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첫번째 수신소에서는 곧 수신을 시작할 것이며, 2008년 초에 케냐에 두번째 수신소가 운영을 시작하는 등 여러개의 수신소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 영상을 이용하면, 아프리카에서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산림훼손, 가뭄 등 자연재해 현황을 효율적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