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주에서 홍수가 발생했는데, 이 소식을 전하는 여러가지 사용자 제작 지도, 즉 개인지도(My Maps)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사건/사고에 관한 사용자 제작지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구글 LatLong 블로그만해도 BBC 대화식 홍수지도, 미시시피 강 교량붕괴, 최근에는 샌디에고 산불지도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쩌면 기사들보다 더 빨리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현지에 사는 분들이 이런 지도를 만들어 올려주시는 것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야에서는 적어도 버추얼어스보다 구글맵이 훨씬 앞서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