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Pi라는 회사에서 WiFi Army라는, 실제 사람을 상대로 하는 가상 "총싸움"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되고, 1인칭 슈팅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Wifi와 카메라, GPS가 탑재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품에서 돌아가는데, CES 2008에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게임 방법은 WiFi Army를 읽어보시면되는데요,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가 먼저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접속을 하면, 100미터 이내에 다른 접속자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확인이 되면, 두 플랫폼간에 direct WiFi(?)가 연결되고 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이 교환됩니다. GPS를 사용하여 계산된 서로의 위치가 계속 전달되므로 사용자는 구글맵을 통해 상대방의 위치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