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지난 6월 말 오픈된 구글 지도제작도구(Map Maker)를 허리케인 구스타브, 아이크 등에 의해 피해를 받고 있는 쿠바(Cuba)와 하이티(Haiti)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쿠바와 하이티 지역에 대해 서둘러 지도제작도구를 오픈한 이유는 유엔기관이나 긴급 구조 기관들이 긴급 구호품 등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쿠바지역에 대해 지도제작도구를 띄워본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일부 도시명을 제외하면 도로망 등의 지도는 하나도 없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도제작도구를 통해 상세한 지도가 제작되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