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에 올렸던 5조원 규모의 미국 차세대 스파이 위성 계획 실패에 이어 오늘은 뉴욕타임즈 기사에 들어 있는 스파이 위성의 역사와 스파이 위성의 능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개요 제1세대 스파이위성은 사진 촬영방식으로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시절 소련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위성의 코드명은 코로나(Corona)로서, 미 중앙정보부(CIA: Centeral Intelligence Agency) 주관으로 로키드에서 제작하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야 디지털방식으로 전환되어 사진을 촬영하자마자 지상으로 송신할 수 있게 되었다.1980년대에는 구름을 뚫을 수 있고, 한밤중에도 촬영가능한 레이다 방식의 위성이 개발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가안보 및 위성첩보 분야에 변화가 발생하였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