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위성으로는 세계 최고의 해상도(50cm 이상)를 촬영하는 WorldView-1 위성이 지난 1월 3일 정상운영(FOC, Full Operating Capability)에 들어갔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영상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보세요.
WorldView-1은 구글어스에 실려있는 고해상도 위성영상인 퀵버드(QuickBird) 의 후속 모델로, 작년 9월 18일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습니다.
제 예전블로그의 글을 보시면 발사장면을 촬영한 비디오와 사진들이 있는데, 아래는 그중 일부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점화순간이고, 두번째 사진은 본체와 분리되는 순간의 모식도입니다.
WorldView I 의 제원을 간략히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의 해상도가 얼마쯤인지는 밝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미국 스파이 위성의 역사를 읽어보시면, 1992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첩보위성인 Keyhole이 15cm라고 했으니, 적어도 이정도 수준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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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orldView-1이 촬영한 영상은 여기를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적당히 화면을 원하는 지역에 맞춘 후, 오른쪽에 있는 Search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아래 그림이 지금 현재 우리나라 지역에 대하여 경사각은 25도 이내, 구름은 20%이내인 영상이 있는 지역입니다.
아래 그림은 서울 서쪽에 하나 있는 곳의 영상의 preview sample로, 오른쪽위에 검은 부분이 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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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일반인들은 이 영상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공짜로 구경하려면 구글어스에 올려져야 하는데, QuickBird에 비해 해상도는 약간 좋아졌지만, 흑백영상만 있기 때문에 구글에서 서비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민, 푸른하늘
WorldView-1은 구글어스에 실려있는 고해상도 위성영상인 퀵버드(QuickBird) 의 후속 모델로, 작년 9월 18일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습니다.
제 예전블로그의 글을 보시면 발사장면을 촬영한 비디오와 사진들이 있는데, 아래는 그중 일부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점화순간이고, 두번째 사진은 본체와 분리되는 순간의 모식도입니다.
WorldView I 의 제원을 간략히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해상도 : 50cm (원래 해상도는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미국정부 외에는 50cm로 리샘플링해서 제공한다고만 써져 있습니다.)
- 촬영폭(swath) : 17.6km (현재 QuickBird는 16.5km입니다)
- 촬영고도(altitude) : 496km(현재 QuickBird는 450km)
- Dynamic Range : 11 bits
- 촬영밴드(bands) : Panchromatic (흑백만 제공. QuickBird는 2.44m 칼러영상도 제공)
- 기타 성능 : 고정밀 자세센서와 GPS 등을 활용해 위성이 안정됨으로써, 지형효과 등을 제외하면 12m 이내(CE90)로 촬영
원래의 해상도가 얼마쯤인지는 밝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미국 스파이 위성의 역사를 읽어보시면, 1992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첩보위성인 Keyhole이 15cm라고 했으니, 적어도 이정도 수준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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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orldView-1이 촬영한 영상은 여기를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적당히 화면을 원하는 지역에 맞춘 후, 오른쪽에 있는 Search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아래 그림이 지금 현재 우리나라 지역에 대하여 경사각은 25도 이내, 구름은 20%이내인 영상이 있는 지역입니다.
아래 그림은 서울 서쪽에 하나 있는 곳의 영상의 preview sample로, 오른쪽위에 검은 부분이 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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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일반인들은 이 영상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공짜로 구경하려면 구글어스에 올려져야 하는데, QuickBird에 비해 해상도는 약간 좋아졌지만, 흑백영상만 있기 때문에 구글에서 서비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민, 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