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Pi라는 회사에서 WiFi Army라는, 실제 사람을 상대로 하는 가상 "총싸움"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되고, 1인칭 슈팅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Wifi와 카메라, GPS가 탑재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품에서 돌아가는데, CES 2008에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게임 방법은 WiFi Army를 읽어보시면되는데요,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아직 정식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핸드폰이 개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 포럼(Android developer forum)에 가보면 안드로이드를 해킹한 PDA가 많이 나와 있고, 이 게임도 윈도 모바일 기반의 E-Ten에서 개발한 Glofiish M700(아래 그림)를 사용하여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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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게임의 가치는 별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 사진 대신 다른 사람 얼굴을 등록해 두면 나는 불사신이 될 수 있죠. 또, 상당히 근접해야만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테니, 진짜 서바이벌 게임같은 기분은 안들 것 같습니다.
다만, 삼성도 LG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지하는 개방형 휴대폰 동맹(OHA : Open Handset Alliance)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니 관심이 안갈 수 없죠. 특히 GPS와 지도를 기반으로 한 여러가지 응용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GPS를 이용한 게임으로는 GPS 축구 게임도 읽어보시길...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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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All Points Blog)
이 게임은 Wifi와 카메라, GPS가 탑재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품에서 돌아가는데, CES 2008에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게임 방법은 WiFi Army를 읽어보시면되는데요,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가 먼저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접속을 하면, 100미터 이내에 다른 접속자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확인이 되면, 두 플랫폼간에 direct WiFi(?)가 연결되고 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이 교환됩니다.이 게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무기나 방탄조끼 등은 별도 구매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현재는 1:1이지만, 팀을 짜서 게임하는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고, 총을 한번 쏘면 죽는 방식이 아니라, 부상정도를 등급화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이 게임의 원리를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GPS를 사용하여 계산된 서로의 위치가 계속 전달되므로 사용자는 구글맵을 통해 상대방의 위치를 계속 추적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확인한 뒤에는 카메라로 사진(사격)을 찍습니다. 그러면 사진이 W2Pi 서버로 전송되고 동일인인지 확인되면 점수를 얻게되는 방식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아직 정식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핸드폰이 개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 포럼(Android developer forum)에 가보면 안드로이드를 해킹한 PDA가 많이 나와 있고, 이 게임도 윈도 모바일 기반의 E-Ten에서 개발한 Glofiish M700(아래 그림)를 사용하여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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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게임의 가치는 별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 사진 대신 다른 사람 얼굴을 등록해 두면 나는 불사신이 될 수 있죠. 또, 상당히 근접해야만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테니, 진짜 서바이벌 게임같은 기분은 안들 것 같습니다.
다만, 삼성도 LG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지하는 개방형 휴대폰 동맹(OHA : Open Handset Alliance)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니 관심이 안갈 수 없죠. 특히 GPS와 지도를 기반으로 한 여러가지 응용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GPS를 이용한 게임으로는 GPS 축구 게임도 읽어보시길...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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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All Point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