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4월 15일 공개된 구글어스 4.3의 3D 데이터에 대한 자세한 소개내용입니다.
구글어스 4.3 소개라는 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에 여러가지 기능 개선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여러 도시들에 새로운 3D 데이터가 추가 또는 변경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구글어스 4.3으로 본 샌프랜시스코 지역의 모습입니다.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에 있는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이 TransAmerica라는 건물이고요.
아주 많은 건물이 모델링 되어있고, 대부분의 건물에 텍스처가 입혀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하늘 등 뒷배경도 훨씬 이뼈졌구요.
아래는 구글어스 4.2에서 보았던 샌프란시크코의 모습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죠?
어떠한 도시들이 이렇게 갱신 또는 추가되었는지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본문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다른 도시들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일본 동경에 많은 건물들이 실사형 3D 건물로 바뀌었다고 하니 좀 기분이 그렇네요.
아참, 쓰다가 보니까, 작년 8월 독일 함부르그 전역에 3D 모델이 등장했다는 글이 생각났습니다. 이 글에서는 10분이 경과되어도 모든 모델이 띄워지지도 않는다고 했었는데, 오늘 버전 4.3상태로 실행시켜보니까, 한 1분 정도되니까 모두 뜨는 것 같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고 싶으시면 아래에 있는 KML을 실행시켜 보시면 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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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4/3d-buildings-galore.html
Thursday, April 17, 2008 at 9:00 AM
Posted by Bruce Polderman, Product Manager
구글어스의 "3D 빌딩" 레이어가 이번 버전에서 규모도 커지고 떠 빨리 로딩되어,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Google Earth 4.3에서는 여러가지 3차원 데이터의 자료원을 명확히 반영하기 위해 "3D 빌딩"의 하위 폴더명을 아래 그림처럼 변경하였습니다. "3D 이미지갤러리"와 "기타 빌딩"을 "실사(Photorealistic)"와 "비실사(Gray)"로 변경한 것입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실사(Photorealistic)" 폴더에는 사진으로 텍스처링한 3차원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실사(Gray)" 폴더에는 텍스처가 없는 빌딩으로 대부분 높이만 있는 빌딩이 들어 있습니다.
"실사(Photorealistic)"폴더에는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공개된 빌딩, 구글 3차원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도시 및 구글이 직접 제작한 중요 빌딩 및 자동 텍스처링된 도시모델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구글어스 사용자를 위하여 전세계에 걸쳐 수만개의 3차원 빌딩을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오클랜드(Oakland), 샌프랜시스코(San Francisco), 발티모어(Baltimore), 포에닉스(Phoenix), 오스틴(Austin), 탬파(Tampa), 올랜도(Orlando), 랄에이(Raleigh), 보스톤(Boston), 샤롯테(Charlotte) 그리고 아틀란타(Atlanta) 등의 도심부를 살펴보세요. 유럽에서는 예전 버전에서도 구글어스에서도 완벽한 도시모델이 존재하던 함부르그(Hamburg)외에도 뮌헨(Munich)와 쥬리히(Zurich)의 도시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동경 및 히로시마를 포함하여 수십개의 도시에 수천개의 새로운 건물이 3차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우리는 전세계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3D 도시를 구축해 왔으나, 자신들의 도시를 3차원으로 바꾸는데 참여하기 원하는 작은 도시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구글 3차원 도시 프로그램은 구글에 자신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이렇게 참여한 도시중에는 아이다호주 보이스(Boise), 매사츄세츠주 암허스트(Amherst) 및 훨씬 작은 동네인 테네시주의 맥민빌(McMinnville) 등이 있습니다.
3차원 건물이 빨리 로딩된다는 점은 앞서 말씀 드렸죠? 정말 "비명을 지를 정도로" 빨라졌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구글어스 4.3은 전체 3D 도시를 몇 초안에 모두 띄워줍니다. 지켜보면 정말 놀랍죠. 제가 위에서 언급한 어떤 도시든 찾아가서 "3D 빌딩" 레이어를 켜고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를 가상세계로 만들고 싶다는 우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자료를 여러분의 컴퓨터에 전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엔지니어링 팀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앞으로도 계속 구글어스에 추가되게 될 방대한 양의 3차원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아직 쓸말은 엄청 많지만, 저도 빨리 새로운 3차원 세계를 탐험하고 싶네요. 나머지는 여러분 스스로 탐험해 가면서 알아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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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구글어스 4.3 소개라는 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에 여러가지 기능 개선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여러 도시들에 새로운 3D 데이터가 추가 또는 변경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구글어스 4.3으로 본 샌프랜시스코 지역의 모습입니다.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에 있는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이 TransAmerica라는 건물이고요.
아주 많은 건물이 모델링 되어있고, 대부분의 건물에 텍스처가 입혀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하늘 등 뒷배경도 훨씬 이뼈졌구요.
아래는 구글어스 4.2에서 보았던 샌프란시크코의 모습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죠?
어떠한 도시들이 이렇게 갱신 또는 추가되었는지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본문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다른 도시들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일본 동경에 많은 건물들이 실사형 3D 건물로 바뀌었다고 하니 좀 기분이 그렇네요.
아참, 쓰다가 보니까, 작년 8월 독일 함부르그 전역에 3D 모델이 등장했다는 글이 생각났습니다. 이 글에서는 10분이 경과되어도 모든 모델이 띄워지지도 않는다고 했었는데, 오늘 버전 4.3상태로 실행시켜보니까, 한 1분 정도되니까 모두 뜨는 것 같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고 싶으시면 아래에 있는 KML을 실행시켜 보시면 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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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7, 2008 at 9:00 AM
Posted by Bruce Polderman, Product Manager
구글어스의 "3D 빌딩" 레이어가 이번 버전에서 규모도 커지고 떠 빨리 로딩되어,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Google Earth 4.3에서는 여러가지 3차원 데이터의 자료원을 명확히 반영하기 위해 "3D 빌딩"의 하위 폴더명을 아래 그림처럼 변경하였습니다. "3D 이미지갤러리"와 "기타 빌딩"을 "실사(Photorealistic)"와 "비실사(Gray)"로 변경한 것입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실사(Photorealistic)" 폴더에는 사진으로 텍스처링한 3차원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실사(Gray)" 폴더에는 텍스처가 없는 빌딩으로 대부분 높이만 있는 빌딩이 들어 있습니다.
"실사(Photorealistic)"폴더에는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공개된 빌딩, 구글 3차원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도시 및 구글이 직접 제작한 중요 빌딩 및 자동 텍스처링된 도시모델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구글어스 사용자를 위하여 전세계에 걸쳐 수만개의 3차원 빌딩을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오클랜드(Oakland), 샌프랜시스코(San Francisco), 발티모어(Baltimore), 포에닉스(Phoenix), 오스틴(Austin), 탬파(Tampa), 올랜도(Orlando), 랄에이(Raleigh), 보스톤(Boston), 샤롯테(Charlotte) 그리고 아틀란타(Atlanta) 등의 도심부를 살펴보세요. 유럽에서는 예전 버전에서도 구글어스에서도 완벽한 도시모델이 존재하던 함부르그(Hamburg)외에도 뮌헨(Munich)와 쥬리히(Zurich)의 도시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동경 및 히로시마를 포함하여 수십개의 도시에 수천개의 새로운 건물이 3차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우리는 전세계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3D 도시를 구축해 왔으나, 자신들의 도시를 3차원으로 바꾸는데 참여하기 원하는 작은 도시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구글 3차원 도시 프로그램은 구글에 자신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이렇게 참여한 도시중에는 아이다호주 보이스(Boise), 매사츄세츠주 암허스트(Amherst) 및 훨씬 작은 동네인 테네시주의 맥민빌(McMinnville) 등이 있습니다.
구글어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제작한 3D 빌딩 모델은 구글어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설정한 합격 기준을 통과한 사용자의 모델은 자동 생성된 도시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훨씬 좋은 점은, 사용자들이 제작한 자료는 주소, 설명, 링크 등 메타데이터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전세계의 가상 3D 지도제작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으로서, 우리 구글에서는 더 많은 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글어스 빌딩 모델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작도구인 스케치업은 무료이며, 모델 제작에 필요한 모든 정보는 여기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드리다보니, 구글어스 4.3의 새로운 기능을 하나 더 소개시켜드리야겠네요. 이번에 건물의 상세한 내역을 쉽게 볼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메터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는 건물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웹페이지의 링크처럼 건물이 파란색으로 강조됩니다. 그 건물을 클릭하면, 구글어스 풍선 도움말이 뜨고, 그 모델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제 노란색 위치표지(placemarks)를 찾아 헤멜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3차원 건물이 빨리 로딩된다는 점은 앞서 말씀 드렸죠? 정말 "비명을 지를 정도로" 빨라졌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구글어스 4.3은 전체 3D 도시를 몇 초안에 모두 띄워줍니다. 지켜보면 정말 놀랍죠. 제가 위에서 언급한 어떤 도시든 찾아가서 "3D 빌딩" 레이어를 켜고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를 가상세계로 만들고 싶다는 우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자료를 여러분의 컴퓨터에 전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엔지니어링 팀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앞으로도 계속 구글어스에 추가되게 될 방대한 양의 3차원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아직 쓸말은 엄청 많지만, 저도 빨리 새로운 3차원 세계를 탐험하고 싶네요. 나머지는 여러분 스스로 탐험해 가면서 알아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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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