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

이번주의 팁 : 교통정보 활용(Tip of the week: Smooth riding)

하늘이푸른오늘 2008. 9. 16. 09:08
9월 1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서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예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구글맵에는 실시간교통정보교통 예측정보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털 지도에도 요즘은 거의 실시간교통정보가 들어 있는 편이지만, 예측정보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래는 구글맵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대상으로 지금 현재시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켜본 모습입니다. 교통정보를 보시려면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Traffic"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빨간 동그라미를 쳐둔 부분은 새로 등장한 기능 같은데, 도로에 표시된 색에 대한 범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도심구간에서만 시속 25-45 마일 정도로 정체를 나타내고 있네요. 여기에서 change라고 되어 있는 링크를 누르면 실시간 교통정보가 아닌 예측정보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
제가 구글맵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의 하나가 경로 설정을 한 후, 계산된 경로를 끌어서 다른 곳으로 가져가면 자동으로 경로를 새로 계산해 주는 기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면 되는데, 아래 비디오에도 관련 기능이 나옵니다.



다음지도에도 이 기능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6개월 전부터 적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래는 우리 회사에서 집까지 경로설정을 해둔 뒤, 마우스를 올려본 모습입니다. "드래그하면 경로가 변경"이라는 글이 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이 상태에서 경로를 다른 곳으로 옮겨본 모습입니다. 직접 해보시면 알지만, 아주 쉽게 경로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구글맵에서는 마우스로 드래그 하는 도중에도 경로가 계속 바뀌는데, 다음지도에서는 드래그후 마우스 버튼을 놓았을 때만 경로가 재 계산됩니다. 약간 까다롭기는 하겠지만, 이왕 개발할 거면 구글맵 방식으로 개발하는 게 훨씬 좋았을텐데... 싶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 인터넷지도들에도 실시간교통정보가 많이 탑재되어 있는데... 언제 시간나면 전반적으로 비교를 한번 해봐야겠다... 싶네요.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9/tip-of-week-smooth-riding.html
Thursday, September 11, 2008at2:36 PM
어느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때, 단순히 지시문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어떤 상황인지 알아두면 좋죠. 길을 나서고 나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고 싶을 경우,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교통(Traffic)" 버튼을(교통정보가 있는 곳만 나타남) 클릭하세요. 단, 실시간 교통정보 또는지정된 시간의 교통예측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길. 아래는 교통정보에 사용된 색의 의미입니다.

  • 초록색 : 교통 원할, 시속 45마일 이상
  • 노란색 : 시속 25마일~45마일
  • 빨간색 : 지체, 10마일~25마일
  • 빨간/검은색 : 정체, 이동/멈춤의 반복

또한, 혼잡을 일으키는 교통사고 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있으니, 여러분 갈 길에 노란색과 빨간색만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집에서 기다려 보실 건가요? 구글맵의 클릭&드래그로 경로변경 기능을 사용하면, 빨간색 지정체 도로를 피해서, 원할한 초록색 도로로 경로를 변경하실 수 있고, 그 즉시 경로 정도보가 반영됩니다. 또, 모든 도로가 빨간색만 가득차 있을 때라면,
구글 대중교통정보를 통해서, 목적지까지 차없이 가실 수도 있습니다.

====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