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처음 쓸 때부터 약 6개월 정도 경과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왠만하면 AUTOMATIC1111 보다 ComfyUI를 사용하는 게 편해졌을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ComfyUI가 약간 어렵기는 하지만, 상당한 장점이 있어서 사용자들이 엄청나게 빨리 증가하고 있는 편인데, 저도 그중의 한명이 된 것입니다. ComfyUI는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가볍고 빠릅니다. AUTOMATIC1111과 비교했을 때 동일한 작업이라면 30% 정도는 빨리 수행되는 것 같고, 특히 이미지 크기가 커지면 속도차가 몇배씩 차이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또한 ComfyUI에서 생성한 워크플로를 공유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AUTOMATIC1111이라면 모든 매개변수를 하나씩 보면서 설정해야 하고, 그렇게 설정을 해도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