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번에도 개인지도(My Maps)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 본문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구글맵(Google Maps)의 개인지도(My Maps)는 현재 7백만개가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아주 인기높은 서비스입니다. (7월 11일 기사에는 4백만개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지도를 공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지도를 embed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링크를 제공하거나, 이미지를 이메일에 삽입하는 등의 1:1 지도 공유방법뿐이 없습니다. 즉, 내가 만든 지도를 혹시나 필요로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글맵의 개인지도는 제가 보기에 참여를 기반으로하는 Web 2.0 의 전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말이 정말 타당성이 있는지.... 지금까지 개인지도의 기능 추가 역사를 한 번 정리해 보죠.
기타 구글맵에서 사용자 참여 기능을 개선한 내용도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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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comments-ratings-and-top-links-for-my.html
Tuesday, December 11, 2007 at 12:10 PM
올해 4월 구글맵에 개인지도(My Maps) 탭 이 등장한 이래, 이미 7백만개 이상의 개인지도가 제작되어 관심있는 지역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도를 보는 사람은 지도 제작자와 연락할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피드백을 보내거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도 저작자와 연락할 곳이 전혀 없던 것이죠. 그래서 오늘 우리는 사용자게 제작한 지도에 코멘트를 남기거나 평가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어떤 웹사이트나 블로그에서 그 지도를 참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탑링크(top link) 섹션도 추가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지도가 어느 사이트를 통해서 참고되어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이 곳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코멘트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다면, 개인지도(My Maps) 페이지에 있는 "Rate this map" 또는 "Write a comment"를 클릭해 보세요. (아래 그림에 빨간 박스로 표시된 부분)
이 부분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은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샌디에고 산불 지도를 제작한 KPBS에 직접 코멘트를 남기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이 코멘트 기능을 사용하여 여러사람이 함께 편집하는 공동지도에 관한 의견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제작된 유럽 여행 팁이란 개인지도는 "Open Collaboration", 즉, 누구라도 편집할 수 있는 지도입니다. 지도를 잘 조직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싶으시거나, 유럽 여행에 관한 일반적인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고 싶으실 경우에도 코멘트 섹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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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아래 본문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구글맵(Google Maps)의 개인지도(My Maps)는 현재 7백만개가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아주 인기높은 서비스입니다. (7월 11일 기사에는 4백만개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지도를 공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지도를 embed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링크를 제공하거나, 이미지를 이메일에 삽입하는 등의 1:1 지도 공유방법뿐이 없습니다. 즉, 내가 만든 지도를 혹시나 필요로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글맵의 개인지도는 제가 보기에 참여를 기반으로하는 Web 2.0 의 전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말이 정말 타당성이 있는지.... 지금까지 개인지도의 기능 추가 역사를 한 번 정리해 보죠.
- 개인지도의 등장 - 7년 4월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LatLong블로그가 만들어지기 이전이라서, 제가 정리한 것은 없습니다만, 구글맵 매쉬업 2.0 기사를 읽어보면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 맵플릿 공개 : 5월 29일, 구글맵 API로 만들어진 구글 매쉬업 서비스를 합쳐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구글맵 매쉬업 2.0 : 7월 11일, 맵플릿(Mapplet)을 정식으로 공개하였습니다.
- 지도를 간단하게 삽입!!! : 8월 21일, 구글맵 지도(개인지도 포함)를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삽입하는 기능입니다.
- 뭐 재미난 거 없을까? : 8월 31일, 사용자 제작 지도를 찾아주는 맵플릿을 공개했다는 내용입니다.
- 즐거운 산책길 : 9월 5일, 선그리기 도구를 이용해 거리도 측정하고 쉽게 편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구글맵/구글어스 검색결과에 공동체 지도를 추가 : 10월 10일, 구글맵/구글어스에서 검색을 했을 때, 관련된 개인지도(여기에서는 공동체 지도(Community Maps))도 검색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 구글맵에 여러분의 정보를 공개하세요 : 개인지도 제작자의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 : 11월 27일, 개인지도를 공개하여 여러사람이 편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개인지도에 KML 불러들이기 : 11월 27일, 개인지도에 다른 사람이 제작한 KML을 읽어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개인지도에 코멘트 및 평가기능 추가 : 12월 11일, 개인지도에 댓글을 달거나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타 구글맵에서 사용자 참여 기능을 개선한 내용도 있습니다.
- 구글맵에서 사용자 평가 올리기 : 6월 19일. 구글맵에 나타난 업소들을 사용자가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피카사 웹앨범의 geotag 사진보기 : 8월 30일, 피카사 웹앨범에서 geotag가 달려진 지도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 구글맵, 위치표지 편집기능 추가 : 구글맵에 표시된 위치표지나 주소의 위치를 편집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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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1, 2007 at 12:10 PM
올해 4월 구글맵에 개인지도(My Maps) 탭 이 등장한 이래, 이미 7백만개 이상의 개인지도가 제작되어 관심있는 지역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도를 보는 사람은 지도 제작자와 연락할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피드백을 보내거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도 저작자와 연락할 곳이 전혀 없던 것이죠. 그래서 오늘 우리는 사용자게 제작한 지도에 코멘트를 남기거나 평가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어떤 웹사이트나 블로그에서 그 지도를 참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탑링크(top link) 섹션도 추가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지도가 어느 사이트를 통해서 참고되어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이 곳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코멘트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다면, 개인지도(My Maps) 페이지에 있는 "Rate this map" 또는 "Write a comment"를 클릭해 보세요. (아래 그림에 빨간 박스로 표시된 부분)
이 부분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은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샌디에고 산불 지도를 제작한 KPBS에 직접 코멘트를 남기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이 코멘트 기능을 사용하여 여러사람이 함께 편집하는 공동지도에 관한 의견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제작된 유럽 여행 팁이란 개인지도는 "Open Collaboration", 즉, 누구라도 편집할 수 있는 지도입니다. 지도를 잘 조직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싶으시거나, 유럽 여행에 관한 일반적인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고 싶으실 경우에도 코멘트 섹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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