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입니다.(출처 : 위키백과)
구글어스에 들어 있는 모델을 마치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via Digital Urban)
먼저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 쯤을 보시면, 일반 책상위에 특수하게 인쇄된 종이를 가져가면 그 종이 위로 에펠탑 3D 모델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드웨어는 일반 컴퓨터에 웹캠만 있으면 됩니다. ARSights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고, 이 pdf 문서를 출력해서 준비합니다. (아래 그림입니다.)
그 다음, ARSights 대문에 있는 모델 중에서 원하는 것을 다운로드 받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웹캠에 3D 모델이 촬영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영상을 저장하면 맨위에 있는 동영상처럼 저장됩니다.(제 컴퓨터에 웹캠이 없어서 직접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추가) 아래는 VerySpatial.com에서 직접 실험해 본 모습입니다. 저도 웹캠하나 마련해서 직접 해볼까.... 싶네요~~
사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는 상당히 오래전에 개발된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면, 책을 넘길 때마다 사진이 아니라 3D 모델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리는 위의 비디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AR은 결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비디오에만 촬영될 뿐, 내 눈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머... 당연하겠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헤드셋이 필요합니다. 좌우측 안경에 입체 영상을 쏘아주면, 마치 책상이나 책속에 이 모델들이 나타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특수 안경에 모니터를 장착한 HMD(Head Mounted Display : 머리부분 탑재형 화면표시장치)의 예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기술적 난제가 많은 걸로 알고 있으며, 비용문제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3D 모델을 보기 위해서는 양쪽 눈에 영상을 투사해야 하며, 그것도 매우 정밀하게 매칭이 되어야 실세계와 정확하게 매칭될 수 있으니 훨씬 까다로울 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언젠가는 이러한 문제점들은 해결될 겁니다. 어쩌면, 안경방식이 아니라, 아얘 신경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방법이 개발될지도 모르죠.
만약 이러한 문제를 해결만 할 수 있다면, 길거리에 돌아다니면서 아바타를 만나서, 실재론 멀리 떨어져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크래시가 그린 미래가 이루어질테고요.
민, 푸른하늘
구글어스에 들어 있는 모델을 마치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via Digital Urban)
먼저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 쯤을 보시면, 일반 책상위에 특수하게 인쇄된 종이를 가져가면 그 종이 위로 에펠탑 3D 모델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드웨어는 일반 컴퓨터에 웹캠만 있으면 됩니다. ARSights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고, 이 pdf 문서를 출력해서 준비합니다. (아래 그림입니다.)
그 다음, ARSights 대문에 있는 모델 중에서 원하는 것을 다운로드 받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웹캠에 3D 모델이 촬영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영상을 저장하면 맨위에 있는 동영상처럼 저장됩니다.(제 컴퓨터에 웹캠이 없어서 직접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는 상당히 오래전에 개발된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면, 책을 넘길 때마다 사진이 아니라 3D 모델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리는 위의 비디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AR은 결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비디오에만 촬영될 뿐, 내 눈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머... 당연하겠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헤드셋이 필요합니다. 좌우측 안경에 입체 영상을 쏘아주면, 마치 책상이나 책속에 이 모델들이 나타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특수 안경에 모니터를 장착한 HMD(Head Mounted Display : 머리부분 탑재형 화면표시장치)의 예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기술적 난제가 많은 걸로 알고 있으며, 비용문제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3D 모델을 보기 위해서는 양쪽 눈에 영상을 투사해야 하며, 그것도 매우 정밀하게 매칭이 되어야 실세계와 정확하게 매칭될 수 있으니 훨씬 까다로울 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언젠가는 이러한 문제점들은 해결될 겁니다. 어쩌면, 안경방식이 아니라, 아얘 신경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방법이 개발될지도 모르죠.
만약 이러한 문제를 해결만 할 수 있다면, 길거리에 돌아다니면서 아바타를 만나서, 실재론 멀리 떨어져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크래시가 그린 미래가 이루어질테고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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