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글이 HTC와 협력하여 직접 제작했다는 넥서스원(Nexus One)이 발표되었습니다.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Android) 2.1 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얼마전 모토롤라에서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던 드로이드(Droid)는 안드로이드 2.0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했는데, 그동안 조금 더 나아진 모양입니다. Mashable에 따르면 그다지 혁신적이지는 않다고 하지만요.
넥서스원(Nexus One)에는 구글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글맵 기능외에도, 미국에서는 내비게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이 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 외에는 다른 어떤 내비게이션보다도 기능이 뛰어납니다.
넥서스원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칫솔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들어가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넥서스원의 모습이 보이실텐데, 각각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간단한 기능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맵 아이콘은 꼭 한번 눌러보시길... 정말 멋집니다. 특히 목적지에 도착하면 스트리트뷰 영상이 자동으로 떠올라서 목적지와 비교를 할 수 있네요.
이 넥서스원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이동통신사는 언락된 이런 종류의 핸드폰을 싫어할 수 밖에 없으니 기대할 수 없고,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하려면 별도로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니까 일부 몇몇분 외에는 사용할 수 없겠죠.
다만 전문가분들에 의하면 이 폰을 구글코리아에서 수입해서 전파인증을 받은 후 판매를 할 경우, 일반 개인들은 그냥 구매해서 이동통신사에 등록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만약 이렇게만 될 수 있다면 정말 괜찮겠다... 싶네요.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넥서스 원의 "가장 큰 특징은 통신업체의 SIM 카드를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범용(unlocked) 휴대폰이라는 점"이라서, 구글에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코리아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요.
제가 이제까지 아이폰 사용하고 있지 않은 제일 큰 이유는 오즈옴니아 때문이기는 하지만, 올 6월이면 기존의 노예계약도 끝나고, 그때쯤이면 새로운 아이폰도 나올 것이기 떄문인데, 그때까지 이 넥서스원이 들어올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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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10/01/google-maps-on-nexus-one.html
Tuesday, January 5, 2010 at 12:45 PM
Posted by Michael Siliski, Product Manager
우리는 오늘 구글폰(넥서스 원, Nexus One)이 시판되어 정말 흥분하고 있습니다. 넥서스 원은 드로이드(Android) 플랫폼위에 돌아가는 최신 스마트폰으로서 모바일 구글맵(Google Maps for mobile) 이 미리 탑재되어 정말 환상적으로 작동됩니다. 넥서스원은 1GHz 프로세서가 들어 있어 다른 어떤 휴대폰보다 빠르며 반응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넥서스원을 가장 좋아하게 된 이유는 아름다운 3.7" 고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 때문입니다. 저는 구글맵 내비게이션(Google Maps Navigation (beta))을 항상 쓰고 있는데, 시원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가 들어옴으로써, 또다른 세계가 열린듯 합니다. 지도의 가독성이 높아졌고, 위성영상이나 스트리트뷰 영상도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또한 목적지에 도착해서 선명한 스트리트뷰 영상이 자동으로 나타나면 제가 찾는 곳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죠.
넥서스원은 최신 구글맵 내비게이션을 포함하여 안드로이드 2.1위에서 동작합니다. 또한 지난 몇 년동안 개발해 왔던, 구글 래티튜드, 레이어, 기타 실험실어플 까지 새로운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넥서스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google.com/phone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아래는 넥서스원의 구글맵 내비게이션(Google Maps Navigation) 데모영상입니다.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Android) 2.1 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얼마전 모토롤라에서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던 드로이드(Droid)는 안드로이드 2.0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했는데, 그동안 조금 더 나아진 모양입니다. Mashable에 따르면 그다지 혁신적이지는 않다고 하지만요.
넥서스원(Nexus One)에는 구글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글맵 기능외에도, 미국에서는 내비게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이 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 외에는 다른 어떤 내비게이션보다도 기능이 뛰어납니다.
넥서스원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칫솔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들어가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넥서스원의 모습이 보이실텐데, 각각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간단한 기능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맵 아이콘은 꼭 한번 눌러보시길... 정말 멋집니다. 특히 목적지에 도착하면 스트리트뷰 영상이 자동으로 떠올라서 목적지와 비교를 할 수 있네요.
이 넥서스원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이동통신사는 언락된 이런 종류의 핸드폰을 싫어할 수 밖에 없으니 기대할 수 없고,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하려면 별도로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니까 일부 몇몇분 외에는 사용할 수 없겠죠.
다만 전문가분들에 의하면 이 폰을 구글코리아에서 수입해서 전파인증을 받은 후 판매를 할 경우, 일반 개인들은 그냥 구매해서 이동통신사에 등록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만약 이렇게만 될 수 있다면 정말 괜찮겠다... 싶네요.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넥서스 원의 "가장 큰 특징은 통신업체의 SIM 카드를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범용(unlocked) 휴대폰이라는 점"이라서, 구글에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코리아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요.
제가 이제까지 아이폰 사용하고 있지 않은 제일 큰 이유는 오즈옴니아 때문이기는 하지만, 올 6월이면 기존의 노예계약도 끝나고, 그때쯤이면 새로운 아이폰도 나올 것이기 떄문인데, 그때까지 이 넥서스원이 들어올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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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10/01/google-maps-on-nexus-one.html
Tuesday, January 5, 2010 at 12:45 PM
Posted by Michael Siliski, Product Manager
우리는 오늘 구글폰(넥서스 원, Nexus One)이 시판되어 정말 흥분하고 있습니다. 넥서스 원은 드로이드(Android) 플랫폼위에 돌아가는 최신 스마트폰으로서 모바일 구글맵(Google Maps for mobile) 이 미리 탑재되어 정말 환상적으로 작동됩니다. 넥서스원은 1GHz 프로세서가 들어 있어 다른 어떤 휴대폰보다 빠르며 반응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넥서스원을 가장 좋아하게 된 이유는 아름다운 3.7" 고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 때문입니다. 저는 구글맵 내비게이션(Google Maps Navigation (beta))을 항상 쓰고 있는데, 시원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가 들어옴으로써, 또다른 세계가 열린듯 합니다. 지도의 가독성이 높아졌고, 위성영상이나 스트리트뷰 영상도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또한 목적지에 도착해서 선명한 스트리트뷰 영상이 자동으로 나타나면 제가 찾는 곳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죠.
넥서스원은 최신 구글맵 내비게이션을 포함하여 안드로이드 2.1위에서 동작합니다. 또한 지난 몇 년동안 개발해 왔던, 구글 래티튜드, 레이어, 기타 실험실어플 까지 새로운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넥서스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google.com/phone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아래는 넥서스원의 구글맵 내비게이션(Google Maps Navigation) 데모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