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제가 며칠 전 알려드린대로, 구글어스에 달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는 구글어스에서 달모드를 실행시켜 본 모습입니다. 확대해 보면 자세한 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절대로 볼 수 없는 달의 뒷면도 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그림은 구글어스의 화면 위에 있는 툴바에서 토성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한 후 "달(moon)"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레이어(단계별 항목)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지명이나, 위성사진 등을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래쯤에 있는 Human Artifacts(인공물)을 켜면 달에 착륙했거나 달에 일부러 충돌시킨 로봇 위성들의 모습을 3차원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밑에서 4번째에 있는 Guided Tours를 누르면, 주요지점을 나레이션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멋진건 제가 선택해 둔 Apollo 11 등으로, 아폴로 우주인들의 활동을 담은 여러가지 자료들을 모아둔 것입니다.
아래는 아폴로 11호를 클릭하고 확대해 들어가 본 것입니다. 착륙선인 이글호의 모습을 3차원으로 감상할 수 있네요~~
그리고,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달의 지형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자료는 일본의 우주국인 JAXA에서 제공했다고 하는데, 아래는 "Appollo 15"를 클릭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달 전체가 3차원 지형이 있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아마도 구글어스에서 달모드로 들어갔을 때 동서로 가로지르는 하얀 띠 부분만 지형자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나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멋집니다. 직접 한번 만져보세요. 착륙지점들에 들어가면 카메라 모양이 보이는데, 이는 거의 파노라마 사진들입니다. 이것도 꼭 직접 한번 만져보시길....
(추가)아... 구글 스케치업 공식사이트에도 글이 올라왔네요. 구글어스 달모드에 올라간 3D모델은 Pagan이라는 분이 작성한 모양입니다. 아래는 구글어스 달 모드에 관한 비디오입니다.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7/fly-yourself-to-moon.html
Monday, July 20, 2009at8:00 AM
Michael Weiss-Malik, Product Manager, Moon in Google Earth
1969년 7월 20일, 두 명의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했습니다. 40년이난 지금도, 이 사건은 우리 인류 역사상 가장 최고의 업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세계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던, 진정으로 경이로운 사건이었죠. 거의 10억명의 사람들이(당시 인구의 1/4)이 TV 생중계나 라디오를 통해 매 순간을 뒤쫒았습니다.
오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40주년을 맞아, 구글에서는 달에 직접 가 있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구글어스 달모드를 발표합니다. 역사책에 있던 아폴로 이야기를 꺼내어, 광대하고도 대화식 3차원 환경으로 재창조하였습니다.
필요한 것은 구글어스 5.0뿐 입니다.(이미 받으셨다면 별도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어스의 툴바에서 "달(Moon)을 클릭하시면 달로 날라가게 됩니다. 조종하는 방법은 일반 구글어스와 동일하므로,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위치를 바꿀 수 있고, 왼쪽에 있는 레이어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은 콘텐츠를 더블클릭하면 그 곳으로 날라갑니다.
모든 아폴로 미션은 사진과 관련 내용까지 포함하여 정리되어 있습니다. 달 표면에서 일어났던 순간들을 담은 Spacecraft Films의 비디오도 담겨져 있습니다. 우주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합성하여, 3차원 "스트리트 뷰"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멋진 달 표면 파노라마도 들어 있습니다.
인공물(Human Artifacts) 레이어에는 달표면에 착륙했거나 충동란 모든 로봇 우주선의 위치와 잔해가 들어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착륙한 것들은 아래 그림에 있는 구 소련의 루나 9호와 같이 3차원 모델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보아야할 지 몰라도 문제 없습니다. 가이드 투어(Guided Tours)레이어를 클릭해 보세요. A Man on the Moon의 저자인 앤드류 체이킨(Andrew Chaikin)과 아폴로 11호 우주인이자 Magnificent Desolation의 저자인 Buzz Aldrin이 함께 아폴로 11호 착륙지점에 대한 멋진 투어를 직접 나레이션하였습니다. 아폴로 17호의 우주인이자 현재 Fusion Technology Institute의 임원인 해리슨 H. 슈미트(Harrison H. Schmitt)가 달에 직접 가본 유일한 지질학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줍니다.
이 투어들은 마치 영화같습니다. 하지만, 잠시멈춤(pause) 버튼을 누른 후 여러분이 직접 케메라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구글어스 사용자 가이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어스 달모드는 구글의 Space Act Agreement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미 우주항공국 Ames 연구원들이 직접 많은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아울러 달의 지형자료를 기증해 주신 일본의 우주국인 JAXA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구글어스 달 모드를 즐겨보세요. 인류 역사상 가장 멋진 순간의 40주년을 맞아 직접 탐험해 보시길!!
====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아래는 구글어스에서 달모드를 실행시켜 본 모습입니다. 확대해 보면 자세한 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절대로 볼 수 없는 달의 뒷면도 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그림은 구글어스의 화면 위에 있는 툴바에서 토성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한 후 "달(moon)"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레이어(단계별 항목)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지명이나, 위성사진 등을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래쯤에 있는 Human Artifacts(인공물)을 켜면 달에 착륙했거나 달에 일부러 충돌시킨 로봇 위성들의 모습을 3차원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밑에서 4번째에 있는 Guided Tours를 누르면, 주요지점을 나레이션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멋진건 제가 선택해 둔 Apollo 11 등으로, 아폴로 우주인들의 활동을 담은 여러가지 자료들을 모아둔 것입니다.
아래는 아폴로 11호를 클릭하고 확대해 들어가 본 것입니다. 착륙선인 이글호의 모습을 3차원으로 감상할 수 있네요~~
그리고,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달의 지형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자료는 일본의 우주국인 JAXA에서 제공했다고 하는데, 아래는 "Appollo 15"를 클릭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달 전체가 3차원 지형이 있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아마도 구글어스에서 달모드로 들어갔을 때 동서로 가로지르는 하얀 띠 부분만 지형자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나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멋집니다. 직접 한번 만져보세요. 착륙지점들에 들어가면 카메라 모양이 보이는데, 이는 거의 파노라마 사진들입니다. 이것도 꼭 직접 한번 만져보시길....
(추가)아... 구글 스케치업 공식사이트에도 글이 올라왔네요. 구글어스 달모드에 올라간 3D모델은 Pagan이라는 분이 작성한 모양입니다. 아래는 구글어스 달 모드에 관한 비디오입니다.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7/fly-yourself-to-moon.html
Monday, July 20, 2009at8:00 AM
1969년 7월 20일, 두 명의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했습니다. 40년이난 지금도, 이 사건은 우리 인류 역사상 가장 최고의 업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세계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던, 진정으로 경이로운 사건이었죠. 거의 10억명의 사람들이(당시 인구의 1/4)이 TV 생중계나 라디오를 통해 매 순간을 뒤쫒았습니다.
오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40주년을 맞아, 구글에서는 달에 직접 가 있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구글어스 달모드를 발표합니다. 역사책에 있던 아폴로 이야기를 꺼내어, 광대하고도 대화식 3차원 환경으로 재창조하였습니다.
모든 아폴로 미션은 사진과 관련 내용까지 포함하여 정리되어 있습니다. 달 표면에서 일어났던 순간들을 담은 Spacecraft Films의 비디오도 담겨져 있습니다. 우주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합성하여, 3차원 "스트리트 뷰"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멋진 달 표면 파노라마도 들어 있습니다.
인공물(Human Artifacts) 레이어에는 달표면에 착륙했거나 충동란 모든 로봇 우주선의 위치와 잔해가 들어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착륙한 것들은 아래 그림에 있는 구 소련의 루나 9호와 같이 3차원 모델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보아야할 지 몰라도 문제 없습니다. 가이드 투어(Guided Tours)레이어를 클릭해 보세요. A Man on the Moon의 저자인 앤드류 체이킨(Andrew Chaikin)과 아폴로 11호 우주인이자 Magnificent Desolation의 저자인 Buzz Aldrin이 함께 아폴로 11호 착륙지점에 대한 멋진 투어를 직접 나레이션하였습니다. 아폴로 17호의 우주인이자 현재 Fusion Technology Institute의 임원인 해리슨 H. 슈미트(Harrison H. Schmitt)가 달에 직접 가본 유일한 지질학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줍니다.
이 투어들은 마치 영화같습니다. 하지만, 잠시멈춤(pause) 버튼을 누른 후 여러분이 직접 케메라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구글어스 사용자 가이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어스 달 모드를 즐겨보세요. 인류 역사상 가장 멋진 순간의 40주년을 맞아 직접 탐험해 보시길!!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2008/02/23 - 구글문과 구글화성,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The art of science and engineering)
2008/03/02 -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된 구글맵 매쉬업 14선
2008/03/14 - 웹버전 구글스카이 서비스 개시!
2009/02/04 - 구글어스 화성모드 추가(Google Earth goes to Mars)
2008/03/02 -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된 구글맵 매쉬업 14선
2008/03/14 - 웹버전 구글스카이 서비스 개시!
2009/02/04 - 구글어스 화성모드 추가(Google Earth goes to M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