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구글 친구찾기(Latitude) 앱이 나온지 벌써 10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소개글을 올린 후, 지금까지 이 앱을 계속 실행시켜뒀습니다. iOS 4.2가 제한된 방식이나마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므로, 별도로 어떤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계속 백그라운드로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래티튜드 앱을 계속 실행시키고 다니게 되면, 일정 간격으로 제 위치가 구글에 저장되게 됩니다. 그 결과는 구글 래티튜드 사이트 (http://latitude.googl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래티튜드 사이트에서 History 탭을 눌러본 모습입니다. 맨처음 보이는 것은 대시보드로서, 제가 지나온 행적에 대한 대략적인 통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회사에 있던 시간이 4시간, 집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