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드론이 트랙터나 컴바인과 같이 농장에서 흔해질 때는 아직 요원하지만, 이들 첨단 도구가 세계의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모른다.조지아 대학교의 연구팀은 작물의 생육 패턴, 스트레스 저항정도, 일반적인 건강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작물의 물리적 특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만능지형 로버와 무인 드론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정보는 급속한 인구증가 시대에 농업 생산성 증가분야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조지아 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이며, 이 프로젝트의 수석 조사자인 창잉 리 교수는 "과학자들은 2050년까지 이 세계의 인구는 91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30년 만에 30%가 증가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인구가 이렇게 증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