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2008에 출품된 Rovio는, 집에 아무도 없어도 자기 혼자 돌아다니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촬영해서 Wifi를 통해 알려주는 로봇입니다. 누가 찾아 왔는지, 강아지는 혼자 잘 노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웹캠이 달려있고, 마이크도 하나 달려있으며, 바퀴가 3개 달려 360도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Rovio인데, 위에 튀어 나온 것이 카메라로서, 완전히 낮출 수도 있고, 높이 쳐 들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건, NorthStar라는 마이크로 GPS시스템인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천장에에 빛 같은 걸 비추어 표시를 하고, 로봇이 이를 보면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물론 원래의 GPS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기술입니다) 아무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