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지도 하나 소개시켜 드립니다. 예전에도 World Mapper라는 글을 통해 주제에 따라 국가의 면적을 변화시키는 형태의 지도를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전세계 원유매장량을 기준으로 면적을 나타낸 지도입니다. 이런 지도를 Cartogram이라고 하는데, 한글로는 통계지도라고 쓴 분이 많지만, 적절한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키피디아의 정의에 따르면 "면적이 보존되지 않는 지도"... 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면적왜곡지도" 정도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