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베니스로부터 남동쪽으로 80여㎞ 떨어진 멕시코만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디프 워터 호라이즌'이라는 석유시추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하루 최대 21만 갤런(약 79만4천ℓ)의 원유가 바다로 흘러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기름띠가 멕시코만 일대를 덮으며 해변으로 접근 중이라고 합니다. 파괴된 석유시추용 대형 철제파이프의 구멍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오염 확산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여러가지 상황 및 전망에 대해서는 한국일보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소식과 관련하여 구글 LatLong 블로그에서는 구글어스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현재 기름띠가 퍼져 있는 지역과 세계 여러 도시를 비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