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존 하이햄이라는 분이 세계를 일주한 여행기를 썼는데, 그 부록?으로 방문했던 곳, 사진, 비디오 등을 KML로 만들어 올렸다는 내용입니다.
여행기의 이름은 경도 360도 – 전세계를 여행한 한가족이고, 구글어스 갤러리에 들어가면 이 KML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KML을 실행시키자 마자 나오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특히 좌측 위를 보시면 "F11을 누르면 전체화면 보기"라는 메시지까지 들어 있습니다.
아래는 몇개를 따라가 보다가 발견한 사진입니다. 왼쪽 위를 보시면 유럽이라는 게 표시가 되어 있고, 그 아래로 홈/이전/다음 위치로 갈 수 있습니다.
왜 제가 이 사진을 골랐을까요? 클릭해서 큰 그림을 보시면 잘 보이실텐데, 이곳이 해리포터가 호그와트로 가는 열차를 탄 "Kings Cross Station"이기 때문입니다. 카트가 벽에 박혀 있는 게 보이시죠?
아래는 우리나라 주변을 살펴본 것입니다. 하얀 선은 이동한 경로이고, 조그만 SUV 모양의 아이콘은 들른 곳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빠져 있죠... 물론 우리나라도 곳곳에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매력적인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머... 외국 여행을 갈때면 꼭 여행 책자부터 사서 공부를 하고 나가는 편인데, 실려있는 지도가 너무 마음에 안드는 책들이 많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이렇게 구글어스 KML이든 다른 방식으로든 지도와 연동할 수 있는 여행안내서가 나왔으면 좋겠다... 싶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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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7/turn-page-travel-world.html
Friday, July 17, 2009 at 4:15 PM
우리는 작년에 구글맵을 이용해 소설을 쓴 작가분들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다른 예들이 나온다는 전조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제 존 하이햄(John Higham)씨가 바톤을 이어받아 그의 여정을 보여주는 방법으로서 자신의 작품과 구글어스를 통합하였습니다. 경도 360도 – 전세계를 여행한 한가족(360 Degrees Longitude -One Family’s Journey Around The World) 는 존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 1년간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이야기로, 가족의 모험을 시각적, 지리적으로 서술한 KML을 제작하였습니다. 존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가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글을 읽었을 때와 실제로 경험했던 것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썼을 때, 독자들이 가능한한 "그곳에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것이 해답이었죠."
책 머리말에서부터 구글어스 레이어에 대해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존은 "여행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KML에는 사진과 비디오, 그리고 각장에 덛붙이는 이야기 들이 들어 있습니다. 존이 구글어스를 사용한 방법은 여기에서 읽으실 수 있으며, KML 파일은 구글어스 갤러리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행기의 이름은 경도 360도 – 전세계를 여행한 한가족이고, 구글어스 갤러리에 들어가면 이 KML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KML을 실행시키자 마자 나오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특히 좌측 위를 보시면 "F11을 누르면 전체화면 보기"라는 메시지까지 들어 있습니다.
아래는 몇개를 따라가 보다가 발견한 사진입니다. 왼쪽 위를 보시면 유럽이라는 게 표시가 되어 있고, 그 아래로 홈/이전/다음 위치로 갈 수 있습니다.
왜 제가 이 사진을 골랐을까요? 클릭해서 큰 그림을 보시면 잘 보이실텐데, 이곳이 해리포터가 호그와트로 가는 열차를 탄 "Kings Cross Station"이기 때문입니다. 카트가 벽에 박혀 있는 게 보이시죠?
아래는 우리나라 주변을 살펴본 것입니다. 하얀 선은 이동한 경로이고, 조그만 SUV 모양의 아이콘은 들른 곳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빠져 있죠... 물론 우리나라도 곳곳에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매력적인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머... 외국 여행을 갈때면 꼭 여행 책자부터 사서 공부를 하고 나가는 편인데, 실려있는 지도가 너무 마음에 안드는 책들이 많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이렇게 구글어스 KML이든 다른 방식으로든 지도와 연동할 수 있는 여행안내서가 나왔으면 좋겠다... 싶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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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7/turn-page-travel-world.html
Friday, July 17, 2009 at 4:15 PM
책 머리말에서부터 구글어스 레이어에 대해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존은 "여행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KML에는 사진과 비디오, 그리고 각장에 덛붙이는 이야기 들이 들어 있습니다. 존이 구글어스를 사용한 방법은 여기에서 읽으실 수 있으며, KML 파일은 구글어스 갤러리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