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차량이나 사람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경로를 안내할 때에는 대부분 지도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즉, 목표 위치와 자신의 현재위치가 지도에 표시되고, 목표위치에 도달하는 방법은 빨간 선등으로 표시되는 것이죠. 하지만, 지도가 표시될 수 없는 핸드폰이나, GPS가 없는 핸드폰 등에서는 이러한 방법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All Points Blog에서 재미있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SMS를 이용하여 랜드마크(Landmark)로 길을 안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북쪽으로 200m를 가면 xx마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우회전을 해서 100m를 더 가라" 이런 식으로 안내한다는 것입니다.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 현재 방식이 더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 전 전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