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트라이코더(Tricorder)라고 들어보셨습니까? 1966년부터 30여년간 방영되었던 스타트렉(Star Trek)에 나오는 휴대용 기계입니다. 트라이코더는 기본적으로 미지의 영역에 들어 갈 때, 전방에 어떤 위험물이나 생명체가 있는지 조사하는 기계입니다. 극중에서 의사들이 하나씩 들고 있는 의료용 트라이포더는, 질병을 진단하고 환자의 상태를 검진하는 데 사용되고요. 아래 그림의 인물은 인간과 발칸(Vulcan)족 사이에서 태어난 과학장교 스팍(Spock)으로, 가슴에 들고 있는 것이 바로 트라이코더입니다. 이러한 트라이포더가 실제로 개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내가 찾고자 하는 물질로 세팅하고 단추를 누르면, 전방 2 마일 내에 그러한 물질이 존재하는지 검색해 준다고 합니다. 장애물이 있더라도 조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