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캐싱(geocaching)을 하기위해서 반드시 GPS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 나가서 찾을 때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출장 가거나 해서 잠깐씩 지오캐시를 찾을 경우엔 스마트폰만 가지고 캐시를 찾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정확도가 낮은 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지오캐싱을 즐기기 위해서는 GPS가 있는 게 좋습니다. 제일 큰 문제가 배터리 문제입니다. 스마트폰 GPS를 계속 켜두면 배터리를 엄청 빨아먹기 때문입니다. 거의 전기먹는 하마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아울러 다른 기능을 함께 사용하려면 불편합니다. 예를 들어 지오캐시를 찾으러 가고 있는데 전화가 오면 그냥 정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는 스마트폰의 위치정확도가 낮은 건 아니라고 했지만, 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