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오빠 믿지?"라는 자극적인 이름의 아이폰 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를 비롯해 여러 신문들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달았고,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급기야는 방통위에서 조사를 한다 어쩐다... 하더니 결국 오늘아침에는 앱을 내렸다고 하네요. (미리 앱을 설치했어야 했는데... 쩝...) "오빠 믿지?"는 아주 간단한 컨셉의 앱입니다. 아래 그림은 쿠키뉴스에 실려있는 그림을 가져온 것인데, 상호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면서 1:1 대화를 주고 받는 정도입니다. ZD 뉴스에 실린 개발자 인터뷰를 보면 "지금 메인 개발자를 붙이면 3일이면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구조"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앱은 기존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