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07. 11. 24. 00:05
예전에 제 블로그에서 35,000개의 뉴스가 구글맵속으로!라는 글에서 MediaScrape 라는 인터넷 TV 네트워크에서 뉴스와 지도를 연결시킨 매쉬업을 소개시켜 드렸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방송에 나온 뉴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것은 YourStreet 라는 사이트입니다. 올해 10월 30일날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어떤 지역의 뉴스를 지도위에 표시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사람이 위치를 입력시키는 것이 아니라 뉴스 기사로 부터 지역을 추출한다는 점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지역명을 추출할 때도 대권역(예 : 서울) 뿐만 아니라, Street Level, 우리나라 식으로 이야기하면 동단위 이하까지 매칭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 MetaCarta라는 회사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뉴스를 볼 때는 7일, 30일, 90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7일을 선택하면, 현재 보고 있는 화면내에서 일주일 전부터 현재까지의 뉴스만 검색되는 것입니다. 또, 뉴스뿐만 아니라, 일종의 게시판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샌프랜시스코 만지역에서 30일간의 뉴스를 선택하고, 그중 뉴스아이콘 하나를 선택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물론 링크를 클릭하면 상세한 뉴스를 볼 수 있죠.


맨 처음 시작할 때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해야 하는 점, 그리고 속도가 느린 점은 개선해야겠지만, 꽤 괜찮은 매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뉴스 매쉬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잘렸지만, 24시간 전부터 수집된 기사가 총 10,947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수작업으로는 어림도 없겠죠.

그러나, 제 생각에 이런 종류의 뉴스서비스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뉴스는 인쇄된 신문 혹은 인터넷신문에서 보듯 최신 뉴스, 그리고 화제가 되는 뉴스가 메인을 차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뉴스는 전혀 중요도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는 것이죠.

어쩌면... 화면을 분할한 뒤, 한쪽은 인터넷뉴스와 같은 형식에 지도보기 버튼을 달고, 다른 쪽은 지도에서 뉴스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기사와 연결되는 형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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