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는 매시업 하나 소개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티셔츠를 추적하는 사이트입니다. 덴마아크에 있는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에서 운영하는 Social Souvenir라는 사이트입니다. 이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유명한 예술가들의 글이 새겨진 300벌의 티셔츠를 전시하여 팔고 있는데, 관람객이 티셔츠를 사면 박물관에서 이름과 주소를 묻는다고 합니다. 이 정보를 이용해 구글맵에 표지를 다는 것이죠. 결국 티셔츠가 팔리면 어디로 가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지도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아무 아이콘이나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풍선 도움말이 뜹니다. 우리나라에는 이 박물관에서 티셔츠를 산 사람이 없는 듯하네요. 클릭한 것은 일본에 있는 아이콘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