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저택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적이 있었습니다. 공시지가 만도 61억6800만원에 이르며, 대지 1539평, 임야 2209평으로 전체 면적은 3748평(1만2390㎡)이고, 건평만도 221평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내 개인주택 중 최대규모일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지난 2001년 기자가 흑석동 저택 일대를 답사한 후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높은 벽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거대한 성과 같은 모습을 이루고 있었고, 밖에서 보면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개인 집이라기 보다는 공원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고 적었답니다. 아래는 그 유명한 조선일보 사장집의 사진입니다. (via 오마이뉴스) 저는 저 기사를 보면서 저 집이 어디쯤 있는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