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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도에 KML 불러들이기(Import your KML, KMZ, and GeoRSS files)

11월 2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 들어있는 개인지도(My Maps)에 구글어스용으로 만들어진 KML파일을 불러들일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개인지도에서는 다른 공개된 개인지도와 합칠 수도 없었습니다. 즉, 개인지도는 완전히 개인지도였던 셈이죠. 바로 전에 포스트한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My Our Maps)의 경우에도 여러사람이 편집할 수 있다는 것 뿐이지, 여러개의 지도를 합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어쨌든 구글맵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네요... 아래 본문에 설명한 내용을 이렇게 저렇게 여러번 실행시켜봤는데, 잘 안됩니다. 제 컴퓨터에 여러개의 KML이 있는데, 심지어는 한개만 임시로 만들어 저장을 해도 구글맵에 읽혀들어오..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My Our Maps)

11월 2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 블로그에 유독 개인지도(My Maps)를 활용한 사례에 대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번엔 개인지도를 공동지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예전에 만들어둔 개인지도를 선택하고 "Collaborate"라는 링크를 누르면 공동지도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아는 분들만 초대할 수도 있고, 이 세상 누구나 함께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들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예전에 만들어둔 관악산 등산로 지도를 클릭해서, 아래그림 오른쪽 위에 "Allow anyone to edit this map"을 클릭했으므로, 이 지도를 보시는 분은 누구나 편집하실 수 있습니다. (관악산 등산로를 잘 아시는 분은 편집에 동참해 주세요!) 구글맵에서 개인지도를 검색..

스트릿뷰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Another way to take in the view)

11월 2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제까지 스트릿뷰(Street View)와 구글맵 검색은 서로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 검색결과에서 클릭을 하면 나타나는 팝업 풍선에 스트릿뷰 프리뷰가 포함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업소정보에 모두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트릿뷰 프리뷰가 포함된 것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풍선에서 스트릿뷰를 눌러보면, 어느 곳에 그 업소가 있는지 확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간판이 무질서하다고 할만큼 많이 있어서 사진만 있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겠지만, 미국엔 간판이 붙어있는 업소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스트릿뷰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되려면, 스트릿뷰 영상에 위치표지..

구글맵에 지형지도 등장(Explore new terrain)

11월 2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서 산이나 골짜기 등을 보다 사실적으로 볼 수 있는 음영지도 형식의 "지형지도(Terrain Maps)"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기능은 우리나라 지역에 대해서도 적용은 됩니다만, 우리나라의 지형데이터가 너무 해상도가 낮아서(90미터 정도) 상세한 지형은 볼 수 없습니다.머... 그래도 축소를 하면 아래 그림처럼 꽤 이쁘게 보입니다. 아래 그림 우측을 보시면 Terrain이라는 버튼이 새로 생겼는데, 이것만 누르면 됩니다. 예전에 있던 Hybrid 버튼은 사라졌지만 "Satellite" 버튼을 누르고 체크박스를 누르면 하이브리드 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본문에서 언급된 그랜드캐년에 대한 지형지도 입니다. 사실적이죠? 참고로, 여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이제 한 4-5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오늘 드디어 RSS 구독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습니다. 물론 feedburner에 잡힌 숫자만이니, 더 많은 분들이 구독하고 계실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정말 기쁩니다. 최근 들어 구독자 수가 80-90정도를 왔다갔다 했었는데, 100분을 돌파한 정도가 아니라 115분으로 훌쩍 뛰어 오른 것은 아마도 다음 블로그뉴스 베스트를 도둑맞았습니다,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등 최근 두개의 글이 올블로그에 추천되면서 방문객이 많이 늘어 구독하신 분들도 늘어났지 싶습니다. 어쨌든... 너무 기분좋아서... 무슨 이벤트라도 해야 하는데... 생각나는게 없네요. 예전에 만약 이벤트를 한다면, 3D Connexion사의 Space..

기타 2007.11.28

EPA의 대기 오염원 지도(A breath of fresh air)

11월 2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환경보호위원회(EPA: Enviro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의 위치 및 오염 물질의 종류 등을 KML 파일로 작성해서 배포했다는 내용입니다. 오래전 구글어스로 오염지역 검색도 가능해라는 기사에서도 "위험한 폐기물 저장고, 처리장, 대기오염과 유독성 화학물질 방출 등 다양한 규제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10만 사이트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번엔 한발짝 더 나간 모양입니다. 아래가 실행시켜본 예입니다. 오염물질의 종류에 따라 색이 다르며, 높이가 높은 것은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공장을 나타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자료를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 ..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오늘 오마이뉴스에 "국정원, 구글에 '국가전략지도' 주려했다"라는 충격적인 제목의 뉴스가 떴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 국정원은 구글측이 청와대 등 주요 보안시설들을 모자이크 처리해준다는 조건으로 '1:5000의 대축적 전국지도 무상제공'을 요구하자 국토지리정보원을 압박해 구글에 지도를 제공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렇게 될 경우 "공간정보 서비스산업이 구글에 종속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반대하고 있다고 하고요. 내용을 살펴봤을 때 국정원이 정말로 국토지리정보원을 '압박'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논의가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1:5,000 수치지도가 무상 제공된다고 하면, 장기적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공간정보 서비스 산업에 당분간 나쁜..

구글어스 2007.11.27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 소개(2)

바로 전에 쓴 글에서 소개드린 OpenStreetMap에 이어, 두번째로 Web 2.0 개념의 지도... Wikimapia에 대해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Wiki... 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사실 Wikimapia는 참여형 지도의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Google Maps Mania에서는 종종 각 나라의 구글맵 매쉬업을 소개하는데, 이때 Wikimapia는 빠지지않고 등장합니다. 아래 그림은 첫화면입니다. 구글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금방 아실 겁니다. 좌측 위에 있는 빨간 글씨는 메뉴이고, 그 바로 밑에 현재 54만개의 장소가 등록되어 있다는 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는 실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제가 화면을 캡쳐하고 지금 이 글을 적는 순간까지 24개의..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 소개

제 블로그 제목이 Web 2.0과 인터넷지도인데, 사실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는 Web2.0 개념의 지도...에 관한 내용이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매쉬업(Mashup)도 Web 2.0의 개념(Web As a Platform)으로 볼 수는 있지만, Web 2.0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Participation)"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런 점에서 2%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예전 소개시켜드린 글 중에 미국 지도제작 자원봉사단 모집이란 글이 가장 Web 2.0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것은 국가지도제작기관에서 주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나 참여하기 보다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약간 의미가 다르긴 하겠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2가지 참여형 지도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첫..

다음 블로그뉴스 베스트를 도둑맞았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 말고도 구글비공식블로그에도 필진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비전문적인 글이라고 판단되면 그쪽에 글을 올리곤 하죠.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같은 경우에는, 이 블로그에 주요 내용을 포스팅하고 구글비공식블로그에는 4-5개씩 묶어서 정리를 하구요. 토요일이었습니다. 원래 집에서 쉬어야할 날이지만, 일이 있어 잠깐 나와 잠깐 블로그를 뒤적거렸습니다. 어떤 분이 들르셨나, 댓글 남기신 분은 없나... 그냥 한번 둘러보려구요.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블로그 오른쪽 아래에 다음블로그뉴스 베스트를 걸어뒀는데, 그곳에서 제가 구글비공식블로그에 올렸던 글의 제목을 발견한 겁니다. 아래가 스샷입니다. 당연히 클릭해봤죠. 그런데 이게 웬걸?? 엉뚱한 화면이 뜨는 겁니다. 아래가 그 일부입니다. 솔직히 ..

기타/WWW 2007.11.26